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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 4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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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제조 시대를 선도할 차세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 다시 한 번 열린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오는 6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 4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은 프랑스 다쏘시스템의 세계적 3D 설계 플랫폼 ‘카티아(CATIA)’를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디지털 트윈·버추얼 트윈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D 모델링 이론부터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및 시뮬레이션 실습, 문제 해결형 캡스톤 프로젝트, 산업형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현장 적용성과 직무 연계성을 강화했다.

 

이번 4기 과정에서는 다쏘시스템코리아 및 국내 제조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 실무진과의 교류 세션, 모의 면접, 포트폴리오 리뷰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수료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제고를 도울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과 버추얼 트윈은 제조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기술”이라며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산업 혁신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교 졸업예정자, 졸업자, 취업 준비생, 경력단절자 등 디지털 제조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RAPA DX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재, 디지털 트윈 기술은 제조업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재를 지속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은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기까지 운영됐으며, 수료생 다수는 현대자동차, LG디스플레이, 대한항공, 도쿄일렉트론 등 주요 기업의 스마트 제조, 디지털 엔지니어링, R&D 분야에 진출해 활약하고 있다.

 

4기 교육 신청은 6월 9일 오전 10시까지이며, 내일배움카드 발급 자격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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