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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라, 법무법인 린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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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라가 법무법인 린과 손을 잡고 국내 주요 분야 기업들을 위한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아크테라는 법무법인 린과 최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사업을 공동 전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크테라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베리타스(VERITAS)로부터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데이터 레질리언스, 데이터 보호 등의 3개 비즈니스 사업부가 분리해 독립한 법인이다.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약 1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법무법인 린은 ‘2024 로펌 컨슈머 리포트’에서 최고의 로펌 8위, ‘2024-2025 국가산업대상’ 법률서비스부문 대상 수상 등을 기록한 국내 법무법인이다. 현재 약 150여명의 변호사와 전문가들이 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업자문, 경영권분쟁, M&A, 국제통상, ESG 및 컴플라이언스, 입법지원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아크테라와 법무법인 린은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검색, 보호 가능에 특화된 ‘법률자문-정보관리 통합 솔루션’을 금융권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크테라의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제품은 기업들이 데이터 관리와 보안 규제 준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법적 요구사항과 보안 정책을 충족하기 위해 데이터를 아카이빙, 관리 및 분석에 사용할 수 있다.

 

아크테라의 주요 제품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볼트’(Enterprise Vault)는 기업의 이메일, 파일 시스템, 쉐어포인트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데이터를 아카이빙하고, 법적 및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해준다. 특히 법적 분쟁이 발생할 경우 ‘e디스커버리’(전자적 증거 수집)와 관련된 기능을 제공해 법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아크테라 관계자는 “아크테라의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은 법적 리스크 관리, 전자적 증거 수집, 규제 준수와 관련된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최근 국내 대다수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업무환경을 바꾸고 있어 아크테라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법적 요구사항과 컴플라이언스에 맞게 데이터 아카이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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