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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텍2025 프리뷰] 아하산업, 세계 유일 기술 ‘이동식 파이프 면취기’와 초경량 리벳공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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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속가공 현장에서 인정받은 고성능 면취 기술…신제품 ‘버디’ 리벳건 첫 공개

 

금속가공·조선·플랜트 산업에 특화된 면취기 전문기업 ㈜아하산업이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세계 유일 방식의 ‘이동식 파이프 면취기’와 초경량 충전식 리벳체결공구 ‘버디(Birdie)’를 선보인다.

 

2003년 설립된 아하산업은 국내 최초로 이동식 평판·파이프 면취기를 개발하고 미국, 유럽, 일본, 인도, 중국 등지에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입증받은 기업이다. 특히 면취기가 공작물 대신 회전하는 독자 구조를 적용해 현장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기술은 업계에서도 유일하다.

 

 

이번 전시회의 *력 전시 제품은 ‘이동식 용접 개선 면취기(Bevelers for edge preparations)’다. 해당 장비는 단일 기계로 다양한 직경의 파이프를 면취할 수 있어 경제성과 활용도가 높으며, 간단한 구조와 진동 없는 정밀 작업, 자동이송장치 적용 등으로 작업자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파이프뿐만 아니라 평판 작업도 가능해 플랜트 및 조선 분야에서 실효성이 높다.

 

또한 현장 첫 공개되는 충전식 리벳 체결공구 ‘버디(Birdie)’는 0.9kg(베어툴 기준), 배터리 장착 시 1.3kg의 초경량 설계를 자랑하는 신제품이다. 고출력 모터와 원터치 스위치를 탑재해 에어식 못지않은 체결 속도를 구현하며, 리벳 지름 최대 ∅6(알루미늄 기준)까지 대응 가능하다. 특히 CAS(Cordless Alliance System)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배터리 및 충전기와 호환돼 현장 작업의 유연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점이 큰 강점이다.

 

 

아하산업 관계자는 “이번 부텍2025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아하산업의 독보적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장비 혁신과 금속가공 효율화에 기여하는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기계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30개국 550개 기업이 참가해 총 1,9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약 8만여 명의 산업 관계자가 참관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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