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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AI EXPO 2025서 영상관제 AI 솔루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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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반 AI 관제 시스템 ‘슈퍼브 영상관제’ 소개 및 탑재 기능·실증 사례 공유

 

슈퍼브에이아이가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5(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참여는 5년 연속 출전으로,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을 중심으로 산업 맞춤형 AI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AI EXPO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로, 올해 8회를 맞아 11개국 3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45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는 AI 생태계 확장과 산업 간 기술 융합을 목표로 다양한 최신 기술과 상용 솔루션을 소개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행사에서 영상 기반 AI 관제 시스템인 ‘슈퍼브 영상관제’의 고도화한 기능과 실증 사례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 솔루션은 다수의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는 AI 에이전트로,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화재 연기, 차량, 얼굴, 쓰러짐, 이상행동 등을 자동으로 탐지한다. 특히, 데이터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합성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2주 내 시스템 도입이 가능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VLM(Vision-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특정 장면을 자동 텍스트화하며, “빨간 모자 쓴 사람 찾아줘” 같은 자연어 명령을 인식해 영상 검색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의 시간, 날짜, 카메라 위치 중심의 영상 탐색 방식을 넘어서는 진일보한 접근으로, 사용 편의성과 탐색 정확도를 동시에 높인다. 

 

현장 시연으로는 KT 위즈파크에 적용된 ‘AI 혼잡도 분석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해당 시스템은 50여 대의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관중 밀집도를 판단하고, 구역별 혼잡도를 색상으로 시각화해 관람객 안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제 인력의 부담을 줄이고, 예측 기반의 대응이 가능해졌다.

 

김현수 대표는 “슈퍼브 영상관제는 제조, 건설, 물류,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의 고유 환경에 최적화한 버티컬 AI 솔루션”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과 현장 중심의 비전 AI 기술력을 선보이고, 산업별 AI 도입의 속도를 높이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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