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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해양 환경 보호 활동 5년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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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이하 대학)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대학 측은 지난 19일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Mason Cares Program)’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 및 교직원도 함께하며 공동체 참여의 가치를 높였다.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회원기관인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가 2020년부터 운영해 온 지역사회 중심 ESG 실천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해양 정화, 기후변화 대응, 교육 멘토링,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더 정의롭고 번영하는 사회’라는 대학의 교육 철학을 지역 사회에서 구현하고 있다.

 

특히 학생 주도 참여가 활발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 노블 가브리엘(Noble Gabriel)은 “지역 구성원들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한 경험은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더해 대학은 인천 지역 초등학생 대상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복지기관 연계 교육 멘토링, 해비타트 연계 집짓기 봉사,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와 긴밀한 연결을 이어오고 있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조슈아 박 대표는 “우리 대학은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 주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플로깅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미국 본교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교두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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