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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텍 2025 프리뷰] 프로토텍, 산업용 고속 3D프린팅 솔루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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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생산부터 정밀 프로토타이핑까지, 제조 혁신 이끄는 F3300·Form4 출격

 

산업용 3D프린팅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프로토텍이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Stratasys F3300과 Formlabs Form4 등 자사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제조 혁신을 위한 고속·고정밀 3D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프로토텍은 스트라타시스(Stratasys) 및 폼랩(Formlabs)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로, FDM, PolyJet, SLA, SAF, DLP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3D프린팅 및 3D스캐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유수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 초기부터 양산까지 전 공정을 지원하며, 정부 과제와 연계한 산업 디지털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제품은 Stratasys F3300이다. 기존 모델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프린팅 속도를 자랑하며, 대형 부품 제작은 물론 소형 부품의 정밀 대량 생산까지 모두 대응 가능한 다재다능한 고속 FDM 3D프린터다. 수천 개의 부품도 빠르고 정밀하게 출력할 수 있어, 자동차 및 기계 산업의 부품 개발 및 소량 양산에 최적화된 생산성을 제공한다.

 

함께 출품되는 Formlabs Form4는 최대 25마이크론의 고해상도 SLA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 프로토타이핑부터 소량 생산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장비다. 직관적인 터치스크린과 사용자 친화적인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입문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컴팩트한 크기로 사무실 내 설치도 용이하다. 빠른 출력 속도와 높은 정밀도를 겸비해 기계·전자·의료 등 고정밀 부품 제작에 적합하다.

 

 

프로토텍 관계자는 “이번 부텍2025를 통해 3D프린팅이 실질적으로 산업 현장에 어떤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다양한 실제 사례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며 “정밀도와 생산성을 모두 갖춘 최신 3D프린터로 고객의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그리고 소량 맞춤 생산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30개국 550개 기업이 참가하며, 총 1,900개 부스가 운영되고 약 80,000명의 산업 전문가와 바이어가 참관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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