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품질 검증 통과… 국내 CAD 시장 경쟁력 확보
지스타캐드(이하GstarCAD)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1등급(인증번호는 25-0012)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제품의 기능성, 사용성, 신뢰성, 성능 효율성 등 전반에 걸친 기술적 완성도와 품질이 국가 공인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GS(Good Software)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실시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소프트웨어에 부여된다. 이번 인증으로 GstarCAD는 기술적 신뢰도는 물론 사용자 편의성에서도 인정받으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GstarCAD의 개발사 Gstarsoft 관계자는 “이번 GS인증 획득은 자사의 CAD 솔루션이 단순한 대안 제품이 아니라 높은 전문성과 품질을 갖춘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tarCAD 국내 총판사 모두솔루션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GstarCAD를 대안 CAD 솔루션으로 선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증은 그 선택이 올바른 결정이었다는 점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기술 신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starCAD는 전 세계 12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CAD 솔루션으로 국내외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특히 높은 DWG 호환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다양한 맞춤형 기능을 강점으로 건설, 기계, 설비,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고가의 CAD 제품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과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모두솔루션은 GstarCAD 국내 총판사로서 2004년 설립 이래 현대자동차, 우미건설 등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에 2D·3D·PLM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전국 200여 개 파트너사와 협력 중이며 2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지원하고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