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ST, 차세대 메모리 탑재한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영구적으로 확장 가능한 차세대 메모리인 xMemory를 탑재한 스텔라(Stellar)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했다. 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과 전동화용 플랫폼 발전의 복잡한 프로세스를 혁신하도록 지원한다. xMemory 기반 스텔라(Stellar with xMemory)는 확장 가능한 메모리를 갖춘 단일 디바이스로 제공된다. 고객들은 메모리 옵션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디바이스를 여러 개 관리하고 이에 따른 개발 및 인증 비용을 부담할 필요 없는 효율적인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제조사는 이와 같은 간단한 접근방식으로 처음부터 미래 지향적 설계를 구현하고 개발 주기 후반에도 혁신 기능을 추가할 역량을 확보하며,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공급망을 간소화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xMemory 기반 스텔라는 전기자동차(EV)의 새로운 드라이브트레인과 아키텍처를 위해 설계된 스텔라 P6 MCU에 처음으로 적용됐으며 올해 하반기에 대량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루카 로데스치니 ST 범용 및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사업본부장은 “ST는 끊임없이 증가하는 메모리 요구를 충족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