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엔지니어링 전용의 첫 번째 생성형 AI 제품이 실제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되기 시작했다. 현재 TIA 포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지멘스의 산업용 코파일럿(Copilot)의 파일럿 시험이 진행 중이며, 2024년 여름부터 Xcelerator 마켓플레이스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개발한 코파일럿(Copilot)은 PLC에 대한 코드와 시각화를 생성하고 엔지니어링 팀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지멘스는 "이를 통해 워크로드를 줄이고 반복적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작업의 엔지니어링에서 오류가 발생하기 쉬워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코파일럿(Copilot) 앱은 구조화된 제어 언어(SCL)로 PLC 코드를 생성한다. TIA 포털은 AI로부터 직접 코드 제안을 받을 수 있으므로 복사하여 붙여넣을 필요가 없다. 코파일럿은 WinCC Unified에서 SCL 코드 블록을 설명하거나 기계 또는 플랜트 시각화를 안내하고 생성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이 앱을 사용하여 자연어로 지멘스 매뉴얼을 검색할 수 있으며, 최종 사용자는 고객 데이터를 사용하여 모델을 재학습하지 않는 마이
산업 디지털 전환은 분야를 막론하고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소비재 산업에서 디지털 전략은 혁신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시뮬레이션은 수십 년 동안 제품 개선 및 생산 디지털 트윈 형태로 소비재 생산 프로세스 지원에 사용되어 왔으며, 이미 투자 수익률 극대화는 인증된 부분이다. 생산 디지털 트윈을 사용하면 생산 라인의 성능을 시뮬레이션하고, 전체 공장으로 확장할 수 있어 자본 및 운영 최적화가 가능하다. Siemens는 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의 광범위한 Xcelerator 포트폴리오와 다른 Siemens 비즈니스 기능을 활용해 기업의 엔드 투 엔드 디지털 변환 요구를 지원한다. 소비재 산업은 특히 업계 내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제품 및 프로세스 혁신만이 경쟁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다. 디지털 혁신은 IT 및 OT의 발전을 활용하고, 이를 제품 및 프로세스 혁신에 적용할 수 있다. Siemens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제품은 소비재 관련 제품 개발 및 생산 요구사항을 해결해준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Xcelerator 포트폴리오 확장하고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 협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와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사업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멘스와 AWS는 각각 산업 전문성과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통합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 구성된 지멘스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서비스화(Xcelerator as a Service)를 추진한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에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여러 데이터를 통합해야 하는 디지털 트윈을 더 빠르고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 AWS IoT TwinMaker를 활용하는 새로운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한다. 협력 영역에 AWS IoT TwinMaker가 추가되면서 고객은 AWS IoT TwinMaker를 적용, 지멘스의 설계, 시뮬레이션 및 제조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니 헤멜간 지멘스 CEO는 “지멘스와 AWS는 고객 기업이 엔지니어링 노력을 가속화하고 공장 운영을 최
[헬로티] 지멘스(Siemens)는 미 공군에 PLM 솔루션을 공급해 미 공군의 디지털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Siemens_SGT_Teamcenter 출처 : 지멘스 지멘스는 미 공군이 서비스 전반에 걸친 주요 시스템과 기술에 대한 디지털 데이터 획득 및 유지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기본 기록 시스템으로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팀센터는 혁신을 위한 디지털 스레드를 제공함으로써 여러 부서에 걸쳐 사람과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이다.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의 통합 포트폴리오인 Xcelerator를 활용함으로써, 국방부와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은 서로 다른 프로그램 데이터 저장소를 통합하고 언제 어디서든 제품 성능 세부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고 전했다. 티나 돌프(Tina Dolph) 지멘스 거버먼트 테크놀로지 사장 및 CEO는 “지멘스의 PLM 솔루션을 통해 미 공군의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군 및 기타 국방 기관은 운영 비용과 비가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Simcenter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Simcenter 3D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imcenter3D_audio Simcenter 3D는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 구성된 통합 포트폴리오인 Xcelerator의 일부다. 지멘스에 따르면 올해 출시된 Simcenter 3D 2021 버전에서는 모든 시뮬레이션 분야에 대한 통합 및 공유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지속해서 개선해 사용자가 비용, 속도, 제품 개발 혁신 등의 시뮬레이션이 제공하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 (인공 지능) 기반 사용자 경험, 새로운 시뮬레이션 유형, 정확도 및 계산 속도 등이 개선된 Simcenter 3D 2021은 기업이 제품 개발 프로세스 초기에 설계 검증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오늘날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소재를 사용해 제품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첨단 소재를 제품에 적용할 때 균열(cracking)은 매우 중요한 고려 사항이지만, 첨단 소재의 마이크로(micro) 및 메조(meso) 균열은 기존의 유한 요소법(f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전문가용 오디오 제품 및 악기 분야의 다국적 선도 기업인 뮤직 트라이브(Music Tribe)가 자사가 추진하는 디지털화 이니셔티브의 핵심 기술로서 'Xcelerator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출처 : 지멘스 뮤직 트라이브는 말레이시아의 신규 스마트팩토리에 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도입할 계획이다. 뮤직 트라이브는 지멘스의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와 제조 실행 시스템(MES)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앞으로 디지털화를 통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리 베링거(Uli Behringer) 뮤직 트라이브 CEO는 "지멘스와 협업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설계 및 제조 환경을 구현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울리 베링거 CEO는 "뮤직 트라이브는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솔루션을 도입해 설계 과정을 혁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페낭에 있는 새로운 디지털 및 완전 자동화 공장에 이를 적용해 고객의 이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 전반에 걸쳐 고객들은 항상 더욱 스마트하고 개인화된 제품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뮤직 트
[헬로티] 산업 데이터의 접근성 및 활용성 강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Mendix Data Hub와 신규 'Mendix for Industrial Edge'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지멘스 지멘스는 본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공장 및 시스템에 대한 엔드 투 엔드 뷰를 확보하도록 했으며, 기업은 조직 전반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각 분야 전문가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출시로 지멘스는 멀티 체험 앱(multi experience apps)을 구축하고, 위치, 기기, 클라우드, 플랫폼의 종류에 상관없이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멘딕스 플랫폼을 자사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그 지원영역을 한층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 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역량을 강화했다. 현재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멘딕스(Mendix) 로우 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의 고객이 자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하고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릭 루스(Derek Roos) 멘딕스 CEO는 "멘딕스는 고객이 더 빠
[헬로티] 지멘스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요소와 IBM Maximo의 기능 결합해 제품 성능 개선 지멘스와 IBM은 양사의 장기적 협력관계를 확대하며 새로운 SLM(Service Lifecycle Management, 서비스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시되는 신규 솔루션은 실제 유지보수 활동 및 자산 성능 정보를 설계 의사 결정 및 현장 수정 단계로 전달함으로써 자산의 SLM을 최적화한다. 또한, 이 솔루션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요소와 IBM Maximo를 활용해 장비 제조업체와 해당 장비의 소유자·운영자 사이에 엔드-투-엔드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구축한다. 산업 분석 및 컨설팅 회사 CIMdata의 사장 겸 CEO인 피터 비렐로(Peter Bilello)는 “IBM과 지멘스의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기업들은 폐루프(closed loop), 엔드-투-엔드 디지털 트윈을 형성하고 관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혁신과 매출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은 제품 설계, 개발 의사결정, 정확한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기능을 강화한 'Capital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Car-plane Capital E-E Systems Launch 새롭게 강화된 포트폴리오는 전기 시스템의 설계, 제조, 서비스를 위한 Capital 소프트웨어의 역량 위에 전기·전자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네트워크 통신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기능까지 확장했다. Capital은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PLM 솔루션인 Teamcenter(팀센터), 기구 설계를 위한 NX 소프트웨어, 로우 코드 개발 소프트웨어인 Mendix(멘딕스) 등과 통합된다. 이로써, 지멘스는 최신 스마트 제품을 효율적으로 엔지니어링 할 수 있는 가장 포괄적인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최신 전기·전자 시스템의 특징은 크게 복잡성의 증가, 전기·전자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대한 의존, 강력한 검증 및 추적성의 필요 등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Capital의 전기·전자 시스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