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DX(디지털 전환) 실현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 LG CNS가 'World IT Show 2023(이하 WIS 2023)'에 참가해 비즈니스 영역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제공 플랫폼 ‘싱글렉스(SINGLEX)’를 선보였다. 싱글렉스는 다양하고 복잡한 업무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클라우드 환경의 통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지난해 2월 정식 출시한 SaaS 솔루션으로, 통합 SaaS 서비스다. LG CNS는 2019년부터 약 3년에 걸쳐 해당 솔루션 개발에 몰두했다. 지난해 약 250명 규모의 DX 전문가를 투입해 싱글렉스 전담 조직을 강화했다. 또한 SAP·오라클·SFDC 등 글로벌 IT 기업의 SaaS 서비스 통합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LG CNS는 싱글렉스에 대해 기업 및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SaaS를 통합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업체별·비즈니스별로 각각 다르게 제공됐던 SaaS 서비스를 통합했고, 밸류체인(Value Chain)을 세분화해 고객이 자신의 시스템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LG CNS 관계자는 “해당 플랫폼은 LG CNS 오랜기
핸드헬드형, 설치형 등 다양한 모델 전시 물류·의료·공공 등 분야 및 시장에서 활용 가능 에이펄스테크롤리지가 ‘'World IT Show 2023(이하 WIS 2023)'에 참가해 타입별 RFID 단말기를 전시했다. WIS 2023은 ICT 분야 트렌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AI(인공지능), 클라우드, XR, 모빌리티 등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을 선보인다. 에이펄스테크롤리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데이터 활용 기술인 RFID 단말기 제품을 소개한다. 자동화 및 지능화가 지속 요구되고 있는 산업 상황에서 업무 자동화 및 간소화 혁신을 위한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연구·개발·제조뿐만 아니라 물류·의료·공공 등 일상 산업에도 자사 기술을 전파하는 중이다. 에이펄스테크롤리지가 부스에서 주력으로 소개하는 제품 및 솔루션은 A712·A711·A611 등 핸드헬드형 RFID 단말기 모델이다. RFID는 반도체 칩이 내장된 저장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시스템이다. 사용자는 해당 단말기를 활용해 정리·찾기 등 업무를 시간 효율
전기차로 전력망 일상 활용이 가능한 체험 선사 캠핑 등 야외 레저 및 활동에 활용 현대자동차가 'World IT Show 2023(이하 WIS 2023)' 부스에 V2L 기술을 탑재한 코나 일렉트릭을 전시에 참관객에게 색다른 모빌리티 라이프 경험을 선사했다. 해당 부스에는 이달 13일 출시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차량이 전시돼 있다. 부스는 전기차의 전력망 일상화가 가능한 기술인 V2L을 소개하는 현대차의 의도에 부합하도록 캠핑 콘셉트로 설계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V2L 기술을 탑재한 자사 전기차는 차량의 전력망으로 보통 하루 사용하는 전기량을 사용자가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스탠다드 트림 기준 48.6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있고, 완충시 1회 주행거리는 복합 약 311km다. 최대 파워 99kW의 성능을 발휘하는 모터가 탑재됐다. 롱 레인지 트림은 스탠다드 트림 대비 25% 증가한 용량인 64.8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됐고, 완충 시 1회 주행거리는 복합 약 417km의 성능을 낸다. 롱 레인지 트림의 150kW의 전륜 모터는 255Nm 파워를 보장한다. 해당 차량에는 실내외 각각 1개의 V2L 커넥터를
프로토·오아시스와 협업한 5G 기반 홀로그램 기술 콘텐츠 소개 “미디어·물류·스마트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기대” CJ올리브네트웍스가 'World IT Show 2023(이하 WIS 2023)'에 참가해 ‘프로토’, ‘오아시스’와 합작으로 개발한 5G 기술 기반 홀로그램 3D 콘텐츠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해당 기술은 정부 공인 5G 전문통신망 제공 사업자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 홀로그램 기업 프로토, 홀로그램 콘텐츠 기업 오아시스가 협업해 탄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함민희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은 “이번에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홀로그램 기술은 영상 구현이 가능한 3D 기술”이라며 “영상 구현에도 활용 가능하고, 실시간 양방향 유명인 홀로그램 팬미팅 콘텐츠 등 폭넓게 활용될 기술로 기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함 과장은 해당 기술을 미디어·물류·스마트제조 등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전시회 부스에는 CollabAR AI 글라스도 함께 전시 중이다. 원격 현장 설비 관리·현장 입장 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참관객은 CJ올리브네트웍스 부스에서 홀로그램 기술과 CollabAR AI 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