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392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수치다. 순손실은 247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1분기 영업손실은 19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36억 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커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구개발(R&D) 강화와 고부가 제품 적용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추진중” 이라며 “특히 자동차 부문 ‘WICOP’(와이캅), 조명 부문 ‘SunLike’(썬라이크)의 적용 확대에 따라 향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2025년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600~2800억 원으로 제시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서울반도체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이 2392억 원이라고 16일 공정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잠정 매출은 전년 동기(2416억 원) 대비 1% 감소했으며, 이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IT 분야 경기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세계 최초 기술인 노와이어(No-Wire) ‘WICOP(와이캅)’과 자연광 조명기술 ‘SunLike(썬라이크)’ 기반 제품을 중심으로 자동차 및 조명 분야에서의 매출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 1분기 손익 분석과 2분기 매출 전망은 5월 중 예정된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과 공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서울반도체는 2024년 연결기준 연매출 1조93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1조324억 원) 대비 6% 성장했다고 14일 공정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률도 전년(-4.8%) 대비 5% 증가했다. 이는 연구개발(R&D)의 선택과 집중 활동을 통한 원가 절감 노력과 수익성 높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세계 최초 노와이어(No-Wire) 구조 ‘WICOP(와이캅)’ 기술의 자동차 부문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조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자연광 기술 ‘SunLike(썬라이크)’의 적용이 늘고 있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2025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400~2600억 원으로 제시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서울반도체가 3월 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4 독일 조명 건축 박람회(Light+Building 2024)'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기술과 고효율·광품질의 LED 설루션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반도체의 240 루멘퍼와트(lm/W)의 최고효율 'WICOP(와이캅)' 조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WICOP(와이캅)은 노 와이어(NO Wire)와 노 패키지(NO Package) 기술로, LED를 기판에 직접 실장 하도록 설계한 초소형, 고효율 LED 기술이다. 서울반도체는 전시에서 UV부터 IR/VCSEL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장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최고 광품질의 '썬라이크'도 선보인다. 서울반도체는 최근 5년간 미국 하버드 등의 유수의 대학들과 임상실험을 통해 썬라이크 조명 사용으로 근시 개선, 세포재생, 기억 및 학습능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썬라이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김홍민 서울반도체 조명사업부장은 "서울반도체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최고효율 제품을 통해 조명, 자동차, 가전 등 LED가 적용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고객과 미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