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한화, GA-ASI와 손잡고 차세대 무인기 개발… K-방산의 ‘게임체인저’ 노린다
“2040년 50조 시장 정조준…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GE-STOL 전량 국내 생산 추진” 한화가 미래 전장을 선도할 무인기 체계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K-방산의 글로벌 입지 확장을 선언했다. 글로벌 고정익 무인기 선도 기업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과 손잡고, 차세대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STOL, Short Take-Off and Landing) ‘GE-STOL’의 공동 개발에 나서겠다고 지난 2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 기술 도입 수준을 넘어서 무인기의 기획, 설계, 개발부터 체계 종합, 생산, 운용, 수출까지 전 주기를 포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화는 이를 통해 미래 방산 기술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2040년 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무인기 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GE-STOL은 이착륙 거리가 수백 미터에 불과해 활주로가 없는 환경, 예컨대 비행갑판이 있는 대형 함정이나 야지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무인기로, 전장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무기체계다. 최대 1.6톤(t)의 탑재중량을 통해 감시·정찰, 타격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