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넉스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한다. 올해는 ‘소형 장거리 포토센서’와 ‘무접점 계전기(Solid State Relay 이하 SSR)’를 부스에 내놓는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한영넉스는 1972년 창립한 산업 자동화 기술 업체로, 온도조절계·계측기·센서·전력기기·스위치 등 8000여 종의 솔루션을 보유했다. 이번 전시장에는 소형 장거리 포토센서 ‘PQ 시리즈’와 단상 2선식 과전류 감지 SSR ‘HSR-2E’ 등을 전시한다. PQ 시리즈는 설비와 거리에 따라 기능·특징이 세분화된 포토센서 제품군으로, 오토 티칭(Auto Teaching) 기능을 이식해 감도 조정이 간편한다. 여기에 버튼식 제어 시스템을 내재화해 미
머리말 소스와 드레인 사이의 오프 커패시턴스 CDS(OFF)는 소스 신호가 드레인과 결합하지 못하게 막는 오프 상태 스위치의 차단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이는 PhotoMOS, OptoMOS, 포토릴레이, MOSFET 릴레이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솔리드 스테이트 릴레이(SSR)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규격이며, 솔리드 스테이트 릴레이 데이터 시트 상에는 ‘출력 커패시턴스(COUT)’로 표기된다. 한편 CMOS 스위치는 동일한 특성을 오프 절연으로 표현하고, 드레인과 결합하는 오프 스위치 소스 신호의 양을 가리킨다. 이 글에서는 오프 절연 규격으로부터 COUT을 도출한 다음, 이를 가지고 솔리드 스테이트 릴레이와 CMOS 스위치 성능을 좀더 효과적으로 비교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러한 비교가 필요한 이유는, DC와 고속 AC 신호 스위칭 같이 솔리드 스테이트 릴레이를 사용하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CMOS 스위치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프 절연으로부터 CDS(OFF) 도출하는 방법 그림 1은 ADG5412의 주파수 대비 오프 절연의 통상적인 성능 플롯을 보여준다. 이 플롯을 보면 소스의 신호 주파수가 높아짐에 따라서 오프 절연이 감소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고전압 시스템을 위한 절연 제조 기술과 IC를 개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용 절연 드라이버 및 스위치를 포함한 솔리드 스테이트 릴레이(SSR)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제공하면서 전기차의 안전성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파워트레인과 800V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의 솔루션 크기를 최소화하고 BOM 비용을 낮춘다. 새롭게 선보이는 10V 게이트 전원을 통합한 절연 스위치 드라이버 TPSI3050-Q1과 1400V 50mA 절연 스위치 TPSI2140-Q1는 두 제품 모두 단일 장벽을 통해 전원과 신호 절연을 통합한 고유의 접근법으로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기존 전기기계식 릴레이 및 솔리드 스테이트 포토릴레이에 비해 솔루션 크기와 비용을 크게 낮춘다. 이 디바이스들은 새로운 SSR 포트폴리오 중 가장 처음 출시되는 제품으로, 고전압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되는 IC 설계도 포함한다. 트로이 콜먼(Troy Coleman)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부사장 겸 전원 스위치, 인터페이스, 조명 부문 총괄 책임자는 “전기차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고전압 시스템이 보편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