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노코드 용접·그라인딩 협동로봇 시스템 기업 알비웨어(RB-Ware, 공동대표 이재혁·Can Berk Sansoy)에 시드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하드테크 액셀러레이터 SOSV도 함께 참여한 이번 투자는 총 9억 원 규모다. 2022년 설립된 알비웨어는 숙련 용접사의 고령화·은퇴로 인한 제조 현장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 프로그래밍 없이 현장 작업자가 노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용접·그라인딩 협동로봇 시스템 'RB-MIG'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현재 한국을 거점으로 튀르키예, 미국, 네덜란드 등 글로벌 16개국에 진출했으며, 21개 파트너 시스템 통합사(SI)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전 세계 누적 설치 대수는 250대를 넘어섰다. 조선·중공업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해 올해 2월에는 이탈리아 조선업체 핀칸티에리(Fincantieri) 그룹과 자율 로봇 그라인딩 개념 검증(PoC)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와 함께 알비웨어는 SOSV의 하드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HAX'에도 선정됐다. 미국 시장 공략과 AI 기반 자율 이동형 용접 로봇 'RB-AW' 개발에 주력하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할 창업기업 40개사를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개교한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 대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창업기획자의 밀착 보육, 국내·외 전문가의 DNA 분야(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특화 교육,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업무 공간 및 해외 네트워킹 등을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3기는 2월 4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3~4월 중 입교팀 선정 평가를 거쳐 4월말부터 12월말까지 약 9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DNA 기술의 범용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DNA 분야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에서 DNA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 분야의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확대한다. 예를 들어, 제조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창업기업이라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모델을 고도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둘째, 세계 최고 수준의 창업기획자인 500스타트업(500Startu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