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구스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AW)’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AW 2025는 스마트 공장, 자동화 산업전으로 산업 자동화를 이끄는 혁신제품 및 솔루션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이구스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무급유 베어링과 가동형 케이블은 물론, 케이블 가이드 솔루션인 에너지 체인과 6축 로봇 암 ‘ReBel’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6축 로봇 암 ReBel은 모든 가동 부위에 이구스의 무급유 플라스틱 솔루션이 적용됐다. 모든 파트가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약 8kg의 초경량 특성을 제공한다. 더욱이 모터 및 엔코더의 호환성과 구성품 간의 최적의 마찰 조합을 찾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테스트만 약 1040회 이상을 실시했다. 김영광 한국이구스 대리는 “ReBel 로봇 암에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클라우드 연결만으로 추가 소프트웨어 없이 바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컨트롤러와 전원 공급 장치를 포함한 플러그 앤 플레이 버전이 1000만원도 채 넘지 않아 국내 자동
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 한국이구스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자동화전시회인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 2024’에 참가해 자동화 솔루션이 적용된 다양한 가동형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구스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에너지 체인, 가동형 케이블 및 이구스 베어링 솔루션이 적용된 데모 장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샘플들로 고객을 맞이한다. 6축 로봇 암 ‘ReBel’은 움직이는 모든 구성품이 이구스의 고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다. 모터 및 엔코더의 이상적인 위치 선정과 구성품 상호 간 최적의 마찰 조합을 찾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테스트만 약 1040회 이상을 실시했다. 더욱이 전 파트를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만큼 중량도 약 8kg의 초경량을 자랑한다. LCA (Low cost automation) 라인의 대표 제품답게 합리적인 가격도 특징이다. 박재훈 한국이구스 대리는 “ReBel 로봇 암에는 센서가 내장돼 있어 간단히 클라우드에만 연결하면 추가 소프트웨어 없이 곧바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며 “컨트롤러와 전원 공급 장치를 포함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폴리머 자동화 기업 이구스(igus)가 LCA(Low cost automation) 제품 라인에 리벨(ReBeL) 로봇을 새롭게 추가했다. 신제품 리벨은 폴리머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를 사용해 무게가 단 10kg 밖에 되지 않는 협동로봇이다. 제품 가격은 제어 시스템을 포함해 4,000유로가 넘지 않는다. 이러한 장점으로, 기존 자동화 적용 분야를 넘어 바텐더 로봇과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구스의 자동화 기술 책임자 알렉산더 뮐랜(Alexander Mühlens)은 “생산 현장의 단조로운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협업 로봇이 많이 활용된다. 리벨 로봇은 저렴한 비용과 적은 유지보수 등의 장점으로 소규모 회사나 스타트업에서도 적용하기에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리벨은 모터, 엔코더, 포스 제어, 컨트롤러가 통합된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로 구성된다. 조인트 앞뒤에 힘과 토크 레벨을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코더를 사용해 인간-로봇 협업을 가능하게 한 ‘다관절 로봇’ 컨셉의 ReBeL은 가반 하중 2kg, 가동 범위는 700mm다. 이구스는 로봇을 위한 무료 제어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구스 로봇 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