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024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본선 결과 학생부 강태규(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씨, 일반부 이상엽(서울대 통계학과 졸업) 씨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각각 아이오닉5 전기차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는 총 4종류의 프로그래밍 언어(C, C++, JAVA, Python)를 사용해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의 대회다. SW 개발 저변 확대와 모빌리티 SW 우수 인재 발굴을 취지로 기획됐다. 총 상금 1억7000만 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예선부터 내로라하는 전국의 SW 인재들이 총출동했다. 4000명에 육박하는 예선 지원자 중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100명(학생부, 일반부 각각 50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지난 주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상위권 입상자들에게는 서류전형 면제 등 현대모비스 입사 지원 시 채용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본선 진출 인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 현직자 교류와 같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인턴십을 포함한 다양한 후속조치도 모색하고 있다. 자율주행, 전동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가 새로운 오픈소스 파이썬(Python) 패키지인 ‘spcm’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0개 이상의 계측기 5MS/s에서 10GS/s의 샘플링 속도로 더 빠르고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이썬은 단순성, 다양성, 유연성을 갖춰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프로그래밍 개발 주기를 크게 단축하는 NumPy와 같은 광범위한 라이브러리 및 프레임워크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spcm 패키지는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의 디지타이저, AWG 및 디지털 I/O 제품을 위해 설계된 높은 수준의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bject-Oriented Programming, OOP) 인터페이스를 갖춰 사용자가 파이썬 언어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패키지에는 전체 소스 코드와 다양한 세부 예제 또한 포함돼 있다. spcm은 깃허브(GitHub)에서 MIT 라이선스에 따라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스펙트럼의 파이썬 패키지는 카드, 카드 그룹 및 이더넷 기기를 자동으로 여닫는 작업과 디바이스 간의 데이터 이동을 위한 메모리 할당을 안전하게 처리한다. 또한 장치에 따른 모든 기능은 사용하기 쉽게 발췌 표준화돼 있다. 여기에는 클록 및 트리거
함샤우트 글로벌이 '함샤우트 글로벌 AI 툴 활용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과 함께 업무의 생산성, 혁신성,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딥택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함샤우트 글로벌만의 AI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90여 명의 직원이 22개 팀을 이뤄 참여했다. 참가 팀들은 ▲AI를 활용한 브랜드 리서치 및 인사이트 발굴 ▲브랜드 대상 프로젝트 매니징 솔루션 ▲AI를 활용한 기획서 및 제안서 작성 ▲AI를 활용한 이벤트 당첨자 선정 등의 데이터 관리 ▲AI를 활용한 기자 및 인플루언서 발굴 및 관리 ▲AI를 활용한 저부가가치 업무 자동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생성형 AI와 협업툴, 플랫폼, 플러그인 등을 폭넓게 경험하고 분석해 개인의 업무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 심사를 거쳐 총 14개 팀이 최종 결선에 올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임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기획력, 활용성, 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총 7팀을 선정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