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미국 워싱턴주 소재 142㎿(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2일 밝혔다. 매수자는 워싱턴주 최대 유틸리티 에너지 공급사인 PSE(Puget Sound Energy)다. 매각 대금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 한화큐셀은 부지 선정, 확보 및 인허가 수취 등 발전소 초기 개발 작업을 수행해왔으며, 발전 사업권을 매각한 이후에도 기자재 공급과 설계·조달·시공(EPC)을 이어서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내년부터 EPC에 착수해 2026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건설 기간 약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PSE는 이 발전소를 오는 2026년 12월부터 상업 운전하기 시작해 3만 가구 이상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EPC 수행 전에 개발 자산을 매각함으로써 사업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 구조를 최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그린에너지 설루션 사업 가운데 EPC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익표 한화큐셀 GES(Green Energy Solutions) 사업부문장은 "전력 수요 증가와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분야는 지속적인 성
리미니스트리트는 국내 교육기업 대교의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서비스를 오라클 제품에서 SAP 제품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2018년부터 대교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환경에 리미니 유지보수 서비스(Rimini Support)를 활용하고 있으며 개선된 서비스 품질, 속도, 집중도를 지속적으로 누리고 있다. 이에 현재 사용중인 ECC버전을 비용효율적으로 안정되게 운영하기 위해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기업들에게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검증받은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서비스를 도입했다. 대교는 리미니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평균 20년 경력의 현지 전담 기업전담전문엔지니어(PSE)가 배정되고 수백 명의 전문 기능 및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글로벌 팀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비용이 많이 들고 노동 집약적이며 가치가 낮은 업그레이드 또는 마이그레이션 없이 최소 15년의 추가 지원을 보장한다. 총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 50% 이상까지 절감해 혁신과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리소스를 집중할 수 있다. 윤진철 대교 디지털 지원실 실장은 "회사 IT 예산의 상당 부분이 오라클과 SAP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에 할당되어 있는데, 공급업체의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기술 지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