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면서 지속가능성은 이제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자리잡았다. 각국 정부는 탄소중립 정책과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투자자와 소비자 역시 ESG 요소를 기준으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계에서는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도입, 공급망 탈탄소 전략 수립이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략 수립(Strategize) ▲디지털화(Digitize) ▲탈탄소화(Decarbonize)라는 3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통해 기업들의 ESG 경영을 돕고 있다. 전략 수립 단계에서는 Scope 1, 2, 3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함께 각 기업 맞춤형 감축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탄소중립 로드맵과 기후 리스크 평가 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디지털화 단계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리소스 어드바이저(Resource Advisor)’와 ‘PME(Power Monitoring Expert)’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선박의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한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 이하 PME)'를 제안한다. 2018년 국제해사기구(IMO)는 국제 해운업계의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총량을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전략(GHG Strategy)을 발표했고, 2023년부터는 에너지효율지수(EEXI)와 선박이 운행하면서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등급으로 구분하는 탄소집약도지수(CII)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 조사에 따르면 국적선 중 EEXI를 충족하지 못한 선박은 약 72.4%이며, CII 규제를 충족하지 못하는 D-E등급 선박 비율은 34.2%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선박 기업들의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PME)는 선박의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하는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이다. 기존 시스템과 쉽게 연동이 가능해 대대적인 장비 교체가 없이도 바로 적용 가능하고 친환경 선박에도 적합하다. PME는 선박 내 디지털 보호계전기, 차단기, 디지털 미터, 무선 온·습도 센서 등
건물 관리 솔루션 사용해 에너지 낭비 및 탄소 배출량 20% 이상 절감 가능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빌딩 에너지 사용 관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단순화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며 건물 가치를 높이기 위한 통합 기능을 강화한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2023(EBO2023)과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PME)을 16일 발표했다.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량의 감축이 전 세계적인 목표로 꼽히며, 기업은 빌딩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낭비와 비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빌딩 시공 및 운영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공간 및 건물 관리 비용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는 최소 30%에 이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건물 관리 시스템(BMS)내에서 모든 전력모니터링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유일한 회사이며,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BMS를 통해 파워로직 전력 미터로 에너지 데이터에 보다 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EBO 2023은 BMS 공급 업체 중 가장 많은 양의 빌딩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및 대규모 사이트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