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불확실성과 공급망·원가 변동, ESG 요구, DX·AX 확산으로 제조 기업의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제 ERP는 재무와 생산 데이터를 기록하는 관리 시스템을 넘어 표준화된 프로세스와 AI가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운영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토크아이티가 오는 8월 13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ERP를 DX·AX 기반으로 전환하는 제조 ERP 혁신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토크아이티의 디지털 전환 전문 토크 시리즈 '구해줘! DX'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현대오토에버 ERP 전문가들과 함께 제조기업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ERP 로드맵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는 자리다. 웨비나는 총 4개의 핵심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Next ERP Journey를 살펴본다. 정치·경제·ESG·DX/AX가 제조업에 미치는 변화와 표준 프로세스·지능형 데이터·AI 기반 의사결정, 진단부터 솔루션 구축까지 이어지는 ERP 혁신 접근법을 다룬다. 두 번째로 ERP 혁신의 출발점을 진단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모두솔루션이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PTC Korea·디모아·선도솔루션과 함께 제조기업의 AI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오프라인 세미나 '「AI 시대, 제조업 경쟁력은 PTC 기반 디지털 제품 데이터에서 시작된다」'를 공동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조 산업 내 AI 활용 확대 흐름에 맞춰 Creo·Windchill 기반의 디지털 제품 데이터 관리 전략과 실제 AI 적용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진행된 세미나에 대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PTC 기존 고객과 도입을 검토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선도솔루션이 디지털 제품 데이터 관리를 위한 PDM의 중요성을 소개했으며 PTC Korea는 Creo 관점에서 생성형 AI와 향후 로드맵을 발표했다. 모두솔루션은 Windchill 기반의 멀티 CAD 데이터 관리와 PLM 운영 방안을 시연 중심으로 소개했으며 디모아는 제조 데이터를 활용하는 Physical AI와 MCP·LLM 적용 전략을 공유했다. 모두솔루션은 Creo뿐만 아니라 SolidWorks 등 멀티 CAD 환경에서 발생하는 설계 데이터를 Windchill PLM으
로크웰오토메이션, 17개국 산업 의사결정권자 대상 제조실행시스템(MES) 확장 보고서 발표 “제조 업체 93%가 시스템을 도입, 이종 솔루션 간 완전 통합 비율은 23%” 최근 글로벌 스마트 제조 시장에서는 기업 전체의 공급망과 정보기술(IT)·운영기술(OT) 인프라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는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최적화가 핵심 화두다. 생산 현장의 기초 데이터를 집적하면서도, 전사적자원관리(ERP)·제품수명주기관리(PLM) 등 인프라와 양방향으로 연동해 의사결정 속도를 끌어올리는 디지털 전환(DX)이 대세다. 이 흐름 속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전 세계 17개국 제조업 의사결정권자 1560명을 대상으로 트렌드를 조사했다. ‘기업 전반으로 제조실행시스템(MES) 확장 보고서’는 설문 대상 기업의 58% 이상이 연 매출 10억 달러(약 1조5000억 원)를 상회하는 제조사가 참여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마트 제조 공급망의 인프라 동향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제조 업체 93%가 최소 한 곳 이상의 사업장에서 MES을 구축·운영 중이다. 반면 이를 전사 네트워크로 일관되게 확장한 기업은 28%에 불과했다. 특히 ERP·PLM·PLC(Programma
AI 생산라인·전동화·자율시스템 확산으로 복잡성 증가…문서 관리 넘어 연결형 지식 체계 필요 제조 시스템이 고도화되고 글로벌 협업이 확대되면서 엔지니어링 지식 이전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단순히 문서를 보관하는 방식만으로는 표준 변경, 규제 대응, 설계 검증, 인력 교체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제조 복잡성 확대, 엔지니어링 지식 관리가 관건 제조업의 엔지니어링 환경이 빠르게 복잡해지고 있다. AI 기반 생산라인, 전동화 인프라, 자율시스템, 디지털 통합 설비가 확산되면서 제품 설계와 생산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동시에 안전, 지속가능성, 상호운용성 요구가 높아지면서 엔지니어링 표준과 규제 체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조기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내 지식을 어떻게 확보하고 전달하며 일관되게 적용할 것인지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핵심은 문서를 찾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필요한 지식이 정확하게 해석되고, 현장과 설계 조직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되며, 시간이 지나도 보존될 수 있어야 한다. 성장할수록 드러나는 비공식 지식 이전의 한
PLM 분야 시장조사·컨설팅 기업 심데이터가 2026년 글로벌 CAM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심데이터는 제34차 연례 글로벌 CAM 시장 연구 보고서인 ‘2026 CIMdata CAM 시장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컴퓨터 이용 가공(CAM) 소프트웨어 및 관련 서비스 시장은 최종 사용자 지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9.5% 성장했다. 시장 규모는 2024년 29억 달러에서 2025년 31억 달러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됐다. 심데이터는 2026년에도 CAM 시장과 제품수명주기관리(PLM)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 CAM 소프트웨어에 대한 최종 사용자 지불액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3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CAM 소프트웨어 시장은 제조업 경기와 공작기계 판매 흐름에 영향을 받는 분야다. 심데이터는 2002년 이후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CAM 소프트웨어 시장이 완만하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CAM 소프트웨어 구매가 공작기계 판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제조기업들이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CAM 소프트웨어 도입을 확대하고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기업 데이터의 파편화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LLM과 RAG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데이터 구조의 한계를 넘기 위해 온톨로지를 기업 AI의 핵심 인프라로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으며 ERP·SCM 등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계를 상위 레이어에서 풀어내려는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토크아이티가 오는 5월 13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온톨로지 프로젝트 FAQ Top 10 핵심 정리'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토크아이티의 온톨로지 전문 토크 시리즈 '탁 켜세요 On톨로지'의 두 번째 에피소드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인포시즈와 PwC컨설팅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받은 질문을 FAQ 형식으로 정리해 온톨로지 프로젝트의 핵심을 한 시간에 짚어보는 자리다. 웨비나는 총 4개의 핵심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온톨로지가 왜 다시 기업 AI의 핵심이 됐는지를 살펴본다. 생성형 AI와 온톨로지의 관계, 그래프 DB와의 차이, 최신 온톨로지 동향을 짚는다. 두 번째로 온톨로지 구축과 확산 전략을 다룬다. 도메인 지식과 데이터 구조, 시스템, 사람·조직의 합의가 결합되는 구축 방식과 ERP·SCM 등 기존 시
모두솔루션이 SIMTO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설계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8부스 규모로 참가해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체험과 참여 중심의 전시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2004년 설립된 모두솔루션은 지스타캐드(GstarCAD), PTC Creo·Windchill 등 글로벌 설계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 제조사·건설사·공공기관의 설계 환경 효율화와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원해온 기업이다. 이번 전시 부스는 이벤트 존과 데모 존으로 나뉜다. 이벤트 존에서는 참관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매시 50분마다 약 10분간 진행되는 AI 미니 세미나가 운영된다. 데모 존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CAD·PLM·AI 기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출품작도 주목된다. 지스타소프트 제품군에서는 범용 2D·3D CAD 솔루션 지스타캐드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지스타캐드 365(GstarCAD 365)'가 이번 전시에서 대외적으로 처음 공개된다. PTC 제품군에서는 정밀 3D 설계 솔루션 Creo와 PLM 시스템 Windchill이 전시되며 AI 기반 기술 요소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모두솔루션
다쏘시스템, 아워홈 신제품 기획부터 품질 관리까지 데이터 기반 통합 연구개발(R&D) 운영 체계 지원한다 제품생애주기관리(PLM) 및 실험실 정보 관리 시스템(LIMS) 연동 “레시피 배합, 변경 이력, 식품 안전 데이터 등을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에서” 다쏘시스템이 국내 식음료(F&B) 업체 아워홈에 연구개발(R&D) 전용 통합 플랫폼을 공급한다. 사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워홈의 신제품 개발과 품질 검증 전 과정을 데이터 중심으로 통합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제품 기획부터 시험 분석, 결과 보고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자사 가상 환경 방법론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에서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연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활용하는 기반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제품생애주기관리(PLM)와 실험실 정보 관리 시스템(LIMS)의 결합이다. 아워홈은 F&B 개발의 핵심인 ▲제품 배합비 ▲자재명세서(BOM) ▲변경 이력 등을 PLM으로 추적하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자사 과학·화학·생물학 브랜드 '바이오니아(
인지하고 판단하는 설계, AI가 여는 ‘지능형 제조’의 서막 제조 산업의 최신 패러다임은 단순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서 머물지 않는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체계, 즉 인공지능 전환(AX)으로 넘어가는 양상이다. 이 가운데 제품 생애주기 중 시발점에 해당하는 설계(Design)는 형상을 구현하는 기존 모델링 작업에서 고도화되고 있다. 이제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최적의 설계를 제안하고, 의사결정을 돕는 단계에 진입한 것이다. 업계는 설계와 데이터 관리의 수준이 곧 기업의 제조 역량을 정의하는 시대라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설계 단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파편화돼 있다는 점이 장벽으로 작용한다. AI 기술을 도입하더라도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지 못하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는 뜻이다. 업계는 이러한 기술적 괴리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 도구와 관리 시스템의 '완전한 동기화'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히 최신 AI 툴을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설계자가 생성하는 의사결정 데이터를 기업의 지식 자산(Asset)으로 전환하는 구조적 변화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제조 경쟁력을 완성하는 설계 통합 솔루션 전략은?
지경솔루텍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PLM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JK-PLM은 제품의 기획과 수주부터 설계, 생산, 판매, A/S에 이르는 전 과정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제품 수명주기 관리 시스템이다. 도면, 기술 문서, BOM(부품명세서)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설계 변경이나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를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은 물론, 체계적인 품질 향상을 달성할 수 있어 제조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지경솔루텍은 CAD/CAM/CAE/PLM 분야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 및 설계 현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다. 기술 중심의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단순 툴 공급을 넘어
산업 특화 전문 지식·노하우와 물리 법칙 연결하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gentic AI) 3종 최초 공개 지난해 지식·영감 동반자 ‘아우라(AURA)’ 공개 이어, 정합성 동반자 ‘레오(LEO)’, 검증 동반자 ‘마리(MARIE)’ 라인업 추가 “사용자 의도 파악 및 물리적 결과 시뮬레이션 지원하는 산업 월드 모델 구축” 다쏘시스템이 자사 가상 환경 방법론인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반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상에서 산업 혁신과 운영 방식을 재정의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전문가 조수(Assistance) ‘가상 동반자(Virtual Companions)’를 선보였다. 가상 동반자는 설계 화면 안에서 사용자와 대화하며 정보를 찾고, 컴퓨터지원설계(CAD) 모델과 같은 설계도를 수정·변경하며, 시뮬레이션을 준비해 주는 AI 기술 접근법이다. '아우라'는 프로젝트 맥락과 요구 사항을 정리하고, '레오'는 형상·시뮬레이션·제조를 잇는 작업 순서를 제안하며, '마리'는 소재·규제·지속가능성 같은 과학 기반 의사결정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아우라는 내부·외부 지식을 모두 아우르는 설계 비서다. 사용자가 특정 조건에
PT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람보르기니와 협업해 ‘인텔리전트 제품 수명주기(Intelligent Product Lifecycle)’ 비전과 AI 기반 혁신 구현 사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설계, 엔지니어링, 운영 전반을 연결하는 중앙화된 제품 데이터 기반을 구축해 제품 개발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PTC는 이를 통해 복잡해지는 제조 환경에서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PTC는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협력해 기술적·비즈니스적 도전 과제에 대비해 왔다. 람보르기니는 PTC의 Windchill 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과 Codebeamer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제품 데이터의 엔드투엔드 추적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 변경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전사 차원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설계부터 운영까지 이어지는 데이터 흐름을 통합함으로써 개발 전반의 일관성과 속도를 높였다. 람보르기니는 복잡한 엔진 설계를 위해 PTC의 Creo 컴퓨터 지원 설계 솔루션도 활용하고 있다. CAD, PLM, ALM을 핵심 엔
컴퓨터지원설계(CAD)·제품수명주기관리(PLM)·디지털제조 교육 체계 구축 다쏘시스템 글로벌 조선 디지털 솔루션 경험, 부산인력개발원 인적자원 개발 역량 결합한다 정부 직업능력 개발 체계 연계, 최신 기술 동향 공유 등 통해 조선 산업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다쏘시스템과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이 디지털 기반 국내 조선 산업 혁신에 나선다. 양측은 차세대 조선 산업을 이끌 디지털 전환(DX) 혁신 인력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치열해지는 조선 산업 주도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파트너십으로 평가받는다. 다쏘시스템의 가상 환경 방법론 ‘버추얼 트윈(Virtual Twin)’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디지털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이뤄졌다. 이 일환으로 두 기관은 컴퓨터지원설계(CAD),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디지털 제조(DM)에 이르는 핵심 공정의 디지털화를 함께 노린다. 이 과정에서 다쏘시스템은 조선·해양 산업에 특화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강사 양성 교육 설계 및 소프트웨어 운영 기술을 지원한다. 부산인력개발원은 정부 직업능력 개발 체계와 연계한 교육 과정을 발굴할 예정이다. 여기에
3D 설계·PLM·디지털 제조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개발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선박 설계에서 생산까지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2월 24일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 이하 지멘스)’를 ‘선박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 구축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6년부터 지멘스와 함께 플랫폼 상세 개발을 시작해 2028년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등 국내 사업장에 순차 적용하고, 향후 해외 사업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선박 설계와 생산에는 선박의 3D 모델을 설계하는 CAD, 선박의 전체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PLM,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제조 과정을 계획 및 분석해 최적화하고 실제 생산에 반영하는 DM(Digital Manufacturing) 등 다양한 시스템이 사용되고 있다. 통합 플랫폼은 기존에 분리돼 운영되던 시스템들을 하나로 합쳐, 설계 변경이 생산 현장에 즉시 반
인공지능(AI)은 이미 이전부터 공장 안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다만 그동안의 AI는 품질 검사, 수요 예측, 설비 이상 감지 등 개별 공정을 지능화하는 조연에 가까운 기술로 치부됐다. 최근 1~2년 사이 분위기는 다르다.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에이전트형 AI(Agentic AI)가 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 최신 기술은 설계 문서, 고객 요구사항, 서비스 매뉴얼 등을 읽고 쓰는 업무까지 AI가 담당하면 어떨까 하는 데서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 하지만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는 만큼, 잘못된 답 하나가 안전사고와 제품 회수(Product Recall)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특히 복잡한 기계·로봇을 만드는 제조사는 고민이 더 깊다. 자동차·항공우주·방산·의료기기처럼 요구사항과 규제가 촘촘한 산업에서는 한 줄의 요구사항, 한 번의 설계 변경, 한 건의 서비스 기록까지 모두 추적 가능해야 한다. 이때 AI를 활용하더라도 어디까지 AI에게 맡기고, 어떤 부분은 작업자가 담당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의사결정 없이는 시도 자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 또한 AI가 참고하는 데이터를 어떻게 신뢰하도록 할지에 대한 고민도 뒤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