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가 10월 11일 더블트리바이힐튼 서울 판교 그랜드 볼룸에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23'을 개최한다. 기후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는 환경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의 3D 프린팅 고객 성공사례를 소개해 제조업 분야의 기술 혁신과 패러다임 변화를 도우려는 취지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3D 프린팅 포럼'은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이번에는 'Making Additive Work for You'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융합 증착 모델링), PolyJet, P3, SAF, SLA 등 핵심 3D 프린팅 기술과 함께 전자, 항공, 방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고객 성공사례를 선보인다. 박인백 LG 전자 AM솔루션 팀장, 전현희 한국항공우주산업 책임연구원, 장진수 육군종합정비창 사무관, 홍재옥 글룩 대표이사, 김영신 실피드 디자인 팀장, 임성한 단국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등 여섯명의 연사가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의 주요 고객사의 적용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혁신과 성공을 위해 필요
첨단 3D프린팅 기술과 전통산업의 협업 통해 비즈니스 가능성과 인사이트 공유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울산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자동차 및 해양산업을 위한 3D프린팅 활용 사례 – 제조를 말하다(Let’s Talk Manufacturin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첨단 3D프린팅 기술과 기존 제조 기술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팅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가치를 확인하도록 돕고, 네트워킹의 기회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려는 취지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품 자동차 및 조선 해양 부품의 유지, 보수, 운영 관련 부품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3D 프린팅 기술 사례와 고강도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금속 부품 대체 및 양산에 활용되는 국내외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PolyJet, P3, SAF 등과 같은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과 최신 3D프린팅 기술 사례를 선보이며, 경제적 효과 및 개인 역량 강화 등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통한 이점 등을 설명한다.
대규모 투자 및 R&D, 4라인 착공 등 다양한 과제 눈앞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평택캠퍼스 3라인(P3)을 본격 가동하고 미래 반도체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7일 평택캠퍼스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투어를 진행하고 생산라인 가동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말부터 기초공사에 들어간 평택 3라인에 올해 7월부터 낸드플래시 양산 시설을 구축하고 웨이퍼 투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낸드플래시 1위' 삼성전자의 시장 지배력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또 향후 시장 수요에 맞춰 평택 3라인에 극자외선(EUV) 공정 기반의 D램과 5나노 이하 파운드리 공정 등 다양한 첨단 생산시설을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미디어 투어에 참석한 DS부문장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3라인에 대해 "에펠탑 29개 분량의 철근이 들어갔다"고 소개했다. 이어 "평택캠퍼스는 업계 최선단의 14나노 D램과 초고용량 V낸드, 5나노 이하의 첨단 시스템반도체가 모두 생산되는 첨단 반도체 복합 생산단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반도체 생태계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 사장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국내 반도체 생산 핵심거점인 평택사업장에 53층 규모의 통합사무동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DS부문 임직원들에게 평택사업장 통합사무동 조감도 가안을 공개하며 통합사무동 건설 계획을 밝혔다. 현재 평택사업장에는 P1 라인을 담당하는 사무1동(9층)과 P2 라인을 담당하는 사무2동(11층)이 있지만,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P3 라인과 추가 증설을 고려해 라인별 사무인력을 한데 모은 통합사무동 건설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반도체 시설투자로 평택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 수가 늘면서 근무 공간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이라며 "통합사무동 건설과 관련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합사무동이 건설되면 평택사업장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부서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다만 통합사무동의 구체적인 층수나 착공 일시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올해 5월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171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초대형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반도체 시설투자와 인력 채용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평택사업장에 건설 중인 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