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링과 학습 데이터 구축 기준 되는 데이터 설계 진행 포티투마루가 1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함께 공공기록물을 활용한 대규모 학습용 데이터 및 초거대 AI 시범 서비스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OpenAI의 챗GPT를 필두로 구글의 Bard, 메타의 LLaMA 등 다양한 초거대 언어모델이 등장하고 이를 활용한 AI 서비스가 등장하며, 생성형 AI가 사람의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입력 시간을 감소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실제적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상용 가능 초거대 AI 생성 및 공공 적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발족해 AI,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민간-공공을 연결 및 융합해 데이터 칸막이 없는 ‘원팀 정부’ 구현을 추진하며, 공공 부문에 초거대 AI를 접목해 공공, 민간 주요 플랫폼을 연계한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거대 AI의 기초가 되는 말뭉치 데이터를 수집해 정제 및 가공 과정을 거치고 AI 모델링을 통해, AI 학습용 데이터의 확산 및 생태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국가기록원은 보존 중인
통신사·글로벌 IT 기업의 ESG 담당 부서 중심으로 협의체 구성 LG유플러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주요 디지털 기업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ESG 활동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협의체는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NHN,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통신사와 글로벌 IT 기업의 ESG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발족식에서는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NIA와 디지털 기업이 함께 디지털 ESG 협력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디지털 ESG 현안 공유 및 논의 ▲디지털 ESG 정책과제 발굴 ▲디지털 ESG 협력 활동 발굴 및 추진 ▲디지털 ESG 생태계 조성 및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통해 국내에 디지털 기반 ESG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현재 시행 중인 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접목시킬 아이템을 적극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철훈 대외전략그룹장(전무)은 “협
업스테이지가 NIA와 손잡고 한국형 Open LLM 리더보드 공동 구축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국내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한국형 Open LLM 리더보드를 구축하기 위해 'AI Hub 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광화문 NIA 서울사무실에서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와 NIA 황종성 원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업스테이지는 NIA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제공 플랫폼인 AI Hub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어 데이터를 활용, 국내 AI 산업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Open-Ko LLM 리더보드'를 이달 내 구축할 계획이다. 오픈 LLM 모델을 평가하는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의 한국 버전인 'Open-Ko LLM 리더보드'는 한글 기반으로 개발된 LLM들의 성능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는 플랫폼이다. 기존의 추론과 상식 능력, 언어 이해 종합능력 및 환각 현상 방지 등 4가지 지표에 NIA와 학계 등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윤리, 전문가 지식 등 추가 기준을 개설, 모델을 평가한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NIA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호환성 인증 이어 TTA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인증 획득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클라우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우다이크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Association, TTA)에서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Verified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우다이크가 인증받은 클라우드 상호운용성은 애플리케이션 상호운용성, 애플리케이션 이식성, 데이터 이동성 등 3부분으로 평가한다. ‘애플리케이션 상호운용성’은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또는 시스템이 서로 통신하고 함께 작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애플리케이션 이식성’은 애플리케이션을 한 컴퓨팅 환경에서 다른 컴퓨팅 환경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이는 다른 서버, 클라우드 제공업체 간 또는 운영 체제의 다른 버전 간에도 해당될 수 있다. ‘데이터 이동성’은 시스템 또는 플랫폼 간에 데이터를 얼마나 쉽게 이동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 모든 항목에서 클라우다이크는 TTA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해 인증서를 받게 됐다. 클라우다이크는 2022년 11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ati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K-PaaS(구 PaaS-TA)에 등록된 자사 서비스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엔진(Kubernetes Engine)'이 확장성 확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Paa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국내 IT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구축한 오픈소스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PaaS, Platform as a Service)이다. K-PaaS 플랫폼 내 소프트웨어를 확장성 확인 서비스로 신청을 받아 정상 동작 심사 후 확인서를 발급한다.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엔진은 복잡한 클러스터 생성/관리의 수작업없이 쉽게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번 확장성 확인으로 카카오 i 클라우드는 K-PaaS 상에서 확장된 개발·실행·운영 환경의 원활한 운영이 검증됐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이번 확장성 확인 획득을 바탕으로 공공 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국가 및 정부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대한 깊은 기술력과 경험을 가진 국내 대표 CSP(Cloud Service Provider)로써 성공적인
데이터스트림즈는 '2023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프로젝트 착수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모한 5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이하 AI) 빅데이터 국책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동력인 AI와 빅데이터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감염병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프로젝트 착수회의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NIA 빅데이터추진단 신신애 단장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자원·데이터지원본부 안재평 본부장 등 프로젝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AI 빅데이터 국책 사업 추진을 위해 KIST, 국립중앙의료원, 옴니시스템, 비네아, 매지스, 셀키,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레몬헬스케어, 특허법인 비엘티, 용인시산업진흥원, 더브레인과 감염병 분야에 대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번 국책 사업은 4차 산업혁명 핵심 동력인 AI와 빅데이터 산업 발전 일환으로 ▲방역 정책 과학적 근거 제공
국내외 CSP, MSP 클라우드 전문 사업자들과 협력해 사업 기회 확대 한싹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공기관 자체 사업으로 발주한 ‘행정·공공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사업’에서 클라우드 망연계 구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싹은 클라우드 전문 사업자들과 협력해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3곳,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1곳 등 다수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클라우드 전환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만들기 위해 홈페이지, 전사자원관리(ERP), 그룹웨어, 웹메일, 대민서비스 플랫폼 등 모든 공공 IT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이관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추진된다. 한싹은 급변하는 공공 시장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년 전부터 클라우드 보안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망연계 서비스 시큐어게이트 개발과 기능 고도화에 집중 투자해왔다. 또한,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적극 공략하며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37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보안 시스템
국내 양자정보기술 시장 규모가 2030년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양자융합포럼과 함께 30일 발간한 '양자정보기술 백서'에서 이같이 예상했다. 백서는 양자 통신·센서·컴퓨팅 등 양자 기술 전 분야를 집대성한 책이다. 백서에 따르면 국내 양자정보기술 시장 규모는 올해 719억원으로, 연평균 38.3%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30년에는 9,609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측됐다. 전 세계적으로는 올해 8조 6,656억원을 기록했고, 연평균 36%의 높은 성장률을 지속해 2030년에는 101조 2,414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에상됐다. 주요국 투자 동향을 보면 미국은 올해 공공 분야에서 1조1,401억원, 중국은 2018년부터 내년까지 19조원 이상, 일본은 올해 8천억원을 투자했다. 우리나라의 올해 양자정보통신 예산은 819억이었다. 전문 인력 현황을 보면 국내 박사학위 소지자는 384명으로 2033년까지 약 904명이 배출될 전망이다. 백서는 다만 2033년까지 국내에서 양자 전문 인력이 2,616명가량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의 인력 양성 정책을 주문했다. 총 5편으로 구성된 백서는 국내 양자정보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7일 '민간 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 추진 가이드 1.0'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민간 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이란 전액 국고로 추진되던 공공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민간 투자를 허용한 것으로, 건물,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에서만 추진되던 민간 투자 사업 범위를 소프트웨어까지 확대한 것이다. 사업 추진방식은 크게 임대형(개발형), 수익형(개발형), 구매형 3가지로 구분되며, 특히 개발형에 해당하는 임대형·수익형은 기존 용역구축(SI)과 달리 민간기업이 투자 주체로서 사업계획을 수립·제안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 지침은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기업·발주기관이 그간 제기해오던 문의·의견을 충분히 해소하거나 반영하여 상세한 추진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추진 지침(가이드) 2.0'도 준비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스마트 어린이 급식 통합관리시스템'이 민간 투자형 소프트웨어 개발로 내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100인 미만이 사용하는 어린이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 식단 작성이나 사물인터넷(IoT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지난 25일, NIA 대구본원에서 황종성 제15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종성 신임원장은 1995년 NIA에 입사해 전략개발부장, 정보화평가부장, 정보화기획단장, 정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 사무국장, 서울특별시 정보화기획단장, 정부3.0 추진위원,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외부활동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8월에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총괄계획가에 위촉된 바 있다 특히, 황종성 신임원장은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재직 당시 ‘스마트서울 2015’ 계획을 추진하여 서울을 세계적 스마트 도시로 만드는 등 프로젝트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황종성 신임원장은 역대 두 번째로 NIA가 배출한 내부 출신 수장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NIA 황종성 신임원장은 “여러 대내외적 경험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성공적으로 구현해 대한민국을 데이터·플랫폼 세계 최강국으로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종성 신임원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준정부기관 임원의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디지털 트윈 생태계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과 함께 새로운 분야의 실증 과제를 적극 발굴·추진하여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성장을 지원해나가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3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디지털 트윈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사물을 가상 환경에 쌍둥이와 같이 동일하게 구현하고 동기화한 뒤, 시뮬레이션을 통해 관제·분석·예측 등 현실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기술로, 제조·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효율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총 259.5억원을 투입하여 3개 실증 사업, 15개 세부 과제를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64.5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먼저, 지난해 성과를 보였던 ‘스마트 항만 물류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트윈 유역 물관리 플랫폼 구축’과제를 계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기능 보완과 고도화를 추진한다. 세계 최초로 해운-항만-배후물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스마트 항만 물류 시스템 구축’과제는 올해 선박 운항 데이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 분야의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커넥트 데이(Connect Day)’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 커넥트 데이’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과기정통부 유튜브와 네이버TV 및 NIPA 카카오TV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지난 9월 6일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 발표 이후 디지털 트윈 범부처 행사로는 처음 개최된 이번 커넥트 데이에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복건복지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가 동참했다. 행사는 올해 사업성과 보고와 내년 사업설명회 등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부·장 기업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해 불량률 개선과 생산비용 절감 등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킨 제조산업 혁신 사업 ▲통신·전력·상수도 등이 지나는 시설인 지하 공동구의 화재·재난에 대응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 개발 사업 등 올해 과기정통부 사업 성과보고가 이뤄졌다. 두 번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음성 기반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미디어젠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1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화자 인식용 음성 데이터 구축 △아동 음성 데이터 구축 △다화자 음성합성 데이터 구축 3개 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디어젠은 지난해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1차, 2차 사업에도 선정돼 성공적으로 과제 수행을 마친 이력이 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돼 AI 데이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젠이 수행하는 첫 번째 사업 ‘화자 인식용 음성 데이터 구축’ 사업은 미디어젠이 주관하며 메트릭스리서치·비디·인천대학교가 참여한다. 이 사업을 통해 5000시간 분량의 화자 인식용 음성 데이터 및 4500시간 분량의 가창 데이터를 구축한다. 이는 미디어젠의 신규 사업 분야인 음성 AI 엔진과 인공지능 가수(AI Singer)에 모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두 번째 사업인 ‘아동 음성 데이터 구축’은 미디어젠이 주관하며 메트릭스리서치·비디·아이포트폴리오·방정환 재단이 참여한다. 이 사업을 통해 2500명이 넘는 아동의 한국어 음성 5000시
[헬로티] ◇ 보임: 기획조정팀장장 심호찬, 사회적가치팀장 정기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4일 NIA 대구본원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지역 대학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산‧학 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NIA 서병조 원장을 비롯해 경북대 손동철 총장, 계명대 남재열 부총장, 대구카톨릭대 김민수 부총장, 대구대 이근용 부총장 등 대구지역 대학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NIA는 IoT, 빅데이터, 미래네트워크연구시험망 등 ICT융합 추진업무 전반에 대한 현황 및 인재 채용 계획을 대학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협력 의제를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게한 산‧학 협력 방안 제시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고심 중인 대학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학 관계자들은 지역 대학들이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을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발전 토대가 될 지속적인 ICT 기반 산‧학 협력 채널 마련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했다. NIA는 지난 7월 대구로 이전을 완료한 후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