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세일즈포스, 부산서 산업별 AI 도입 전략 집중 조명했다
"자율적으로 업무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 제조 산업의 경쟁력 좌우할 핵심 기술될 것" 세일즈포스가 7월 10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인더스트리 서밋 : MFG 데이’를 개최하며,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생산성 향상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이번 포럼은 세일즈포스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연 오프라인 행사로, 약 100명의 제조업 리더와 실무진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세일즈포스는 제조 현장에서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를 넘어 인간과 협업하며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가 앞으로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AI 에이전트는 견적 작성, 주문 관리, 영업 분석, 파트너 대응 등 실무 현장의 다양한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제조업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평호 세일즈포스 인더스트리 전략 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업별로 특화한 AI CRM 솔루션의 도입 효과와 함께, 기존 AI와 에이전틱 AI 간의 차이를 설명했다. 그는 “에이전틱 AI는 정책과 지침에 따라 자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