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이노텍은 다쏘시스템의 공식 플래티넘 파트너사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플래티넘 파트너사는 다쏘시스템의 총 4가지 등급(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 중 최상위 등급으로 다쏘시스템이 규정지은 총 5개 분야별 사업 영역별로 KPI(핵심성과지표)점수를 측정해 일정 기준점 이상을 달성해야 최종 부여된다. 케이이노텍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가치 있는 MBSE(모델기반시스템엔지니어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세계 유수의 브랜드 제품들과 기술적 노하우를 패키지화해 전략, 컨설팅, 디지털 전환 등을 원스톱 토탈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전문기업인 다쏘시스템의 3D PLM(제품수명주기관리)을 통해 ▲카티아(3D 엔지니어링솔루션) ▲시뮬리아(3D 가상해석솔루션) ▲델미아(3D 가상생산솔루션) ▲에노비아(글로벌협업 PLM솔루션) 등 대표 어플리케이션의 최신 솔루션 및 기술 혁신성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즉 제품의 기획부터 설계-제조-운영-유지보수-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가치 극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사업 수행
다쏘시스템은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통해 LG전자의 선행개발의 성능 목표 및 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을 지원하는 협력 관계를 맺는다고 밝혔다. MBSE란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모델에 기반하여 수행하는 개념으로 시스템 복잡도를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자동차 및 모빌리티, 항공우주, 하이테크 산업에서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으며, LG 전자는 선진적인 MBSE기술 도입을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다쏘시스템은 LG전자 H&A 사업본부의 선행개발조직과 협력하여, MBSE기반의 제품 선행개발과 가치 창출을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 with MBSE’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그중 높은 복잡성을 요구하는 LG전자의 냉난방 시스템 개발에 MBSE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양사의 협업을 위해 다쏘시스템은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본사의 전문 인력과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MBSE 도입으로, LG전자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요구사항에 따른 모델링, 추적성 확보, 업무효율 개선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