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국내 대표적인 태양광 기업은 한화솔루션, OCI입니다. 이 기업들의 최근 실적이 엇갈립니다. 이유는 주력으로 공급하는 제품 아이템이 달라서죠. 태양광 모듈을 주력으로 공급하는 한화솔루션은 실적이 마이너스입니다. 반면 OCI는 태양광 모듈의 원자재인 폴리실리콘을 주력으로 공급하는데,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상황은 정반대였습니다. 태양광 모듈 사업에 전념한 한화솔루션은 2,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뒀고, OCI는 영업손실 겪었습니다. 이번 [상장마켓]에서는 한화솔루션, OCI의 2021년 2분기 실적을 통해 1년 만에 어떻게 희비가 엇갈렸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한화솔루션과 OCI의 전체 및 태양광 사업 매출액·영업이익 <2020년 1분기 ~ 2021년 2분기, 단위 : 억원> 기업명 사업 구분 21년 2Q 21년 1Q 20년 4Q 20년 3Q 20년 2Q 20년 1Q 한화솔루션 전체 매출액 27,775 24,043 25,618 24,284 19,564 22,484 영업익 2,211 2,546 6
[첨단 헬로티] 태양광 기술 업체 LONGi Green Energy Technology(이하 LONGi)가 2028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만 사용할 계획을 밝혔다. LONGi는 The Climate Group이 CDP와 함께 주도하는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에 공식적으로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LONGi는 2028년까지 자사의 모든 글로벌 사업에서 100% 재생 전기만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2027년까지는 70% 재생 전기를 사용한다는 중간 계획도 세웠다.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애플, 구글, 페이스북,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 필립스 및 골드만 삭스 같은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이 최단기간에 100% 재생에너지 사용이라는 목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결속시키는 것이다.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각 기업은 이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사의 글로벌 사업 전반에 걸쳐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만 100%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한 LONGi는 저탄소 경제의 세계적인 발전과 기후 목표 달성에 대한 더 큰 책임을 지게 됐다. LONGi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자사의 에너지 전략을 세 단계로 구분
[첨단 헬로티] 세계 굴지의 단결정 제조업체 LONGi Green Energy Technology Co., Ltd.(이하, LONGi)가 2018~2020년 기간에 대해 자사의 전략적인 3년 단결정 웨이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LONGi는 PV 산업의 진보를 가속화하고, 다운스트림 사용자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20년까지 자사의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용량을 45GW로 확대할 계획이다. LONGi는 전략적인 3년 계획을 통해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의 생산 용량을 꾸준하게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인 접근법을 선보였다. LONGi는 2017년 말 실리콘 웨이퍼 용량 15GW를 기준으로, 2018년 말까지 28GW, 2019년 말까지 36GW, 2020년 말까지 45GW로 늘려갈 계획이다. LONGi는 생산비를 계속 절감하고, 효율적인 단결정 제품의 시장 공급을 보장할 예정이다. LONGi는 새로운 생산 프로젝트의 기술 품질과 비용 목적이 중국의 국가 PV 그리드 패리티의 지속적인 요건을 지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LONGi는 이 부문에서 선두 입지를 다지기 위해 비용 효과적인 단결정 제품에 집중할 예정이다. LONGi는 웨이퍼 품질이 변환 효율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