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LogisALL)그룹 한국로지스풀(이하 KLP)이 유휴 창고 공유 플랫폼 ‘유플로우(UFLOW)’를 출시했다. 유플로우는 AI를 기반으로 물류창고를 매칭 및 추천하고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고 공유 플랫폼이다. 화주는 적합한 창고 매물을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고, 창고주는 창고의 남는 공간을 임대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온디맨드 서비스로 작은 공간을 짧은 기간 동안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약 단위를 작게 조정한 점이 특징이다. 전국의 창고 매물과 공실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임대 규모와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온라인 중개 플랫폼인만큼 사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초점을 두고 있다. 매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창고를 등록하면 유플로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공실을 검증한다. 또한 임대차 계약 시 전자계약서비스를 제공하여 거래의 안전성을 높인다. KLP는 기존 SCM 물류사업으로 보유한 20만 고객 네트워크와 원스톱 물류 연계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하고,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유플로우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원하는 조건의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지게차는 물류 현장에서 물품을 운반하는 장비다. 최근 물류산업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을 통해 점차 지능화 되고 있는 상황에 지게차는 여전히 하드웨어에 불과한 부분일 것 같지만 사실 스마트물류를 함께 이끌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사전 관리 시스템, 안전 관리 솔루션 등이 지게차에서 제공되고 있는 요즘이다. 물론 이러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한국로지스풀은 지게차 부문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실제 효율성을 입증한 기업이다. 한국로지스풀(이하 KLP) MHE본부 성종국 본부장은 “사람을 좀더 편하게 한다”는 KLP의 사업철학에서 시작됐다고 말한다. Q. 사업철학이 인상적이네요. A. 물류 시장은 전통적으로 노동 강도가 세죠. 그래서 인력 구하기도 힘들고요. 지게차를 활성화 시키는 이유도 화물을 좀더 빨리 옮긴다는 목적도 있지만 사람을 좀더 편하게 하기 위함이 우선이었습니다. 지게차 사업을 하던 당시만 하더라도 지게차 보급이 그렇게 많지 않았거든요. Q. 언제부터 지게차 임대 사업을 시작했나요? A. 2005년부터입니다. 물론 시작하기 2년 전부터 사업에 대한 연구가 시작됐고요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로지스풀(이하 KLP)이 화물차량 수배와 운송에 편리성을 더하는 운송 공유 서비스 ‘라토스 커넥트(LATOS Connect)’를 출시했다. 화물 운송 시장은 지역별로 다수의 운송사와 차주가 분포되어 화물차량 배차 시 화물에 적합한 운행 가능 차량을 적시에 수배하기가 어려운 구조다. 이런 어려움으로 중개 서비스를 찾게 되는데 견적가와 달리 실제 운송료를 높게 청구하는 경우가 발생해 화주에게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 라토스 커넥트는 KLP의 운송 시스템을 통해 화물차량 배차와 운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KLP 직영차량 및 협력 운송사를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배차를 요청하고 운행거리 기반의 표준운임을 책정하여 합리적인 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차 주문은 실시간 견적 요청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다. 화물차량의 제원, 상하차 조건, 표준운임 이용 또는 희망운임 설정 등 상세 조건을 설정하여 요청하면 최적의 차량 배차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1시간 내 배차를 원칙으로 하며 수배 지연 시 운송료 조정이 가능하고 배차 확정 전에는 주문 취소도 가능하다. 배차 현황 확인과 운송 관리가 편리한 점도 특징이다. 차량이 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