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가 AI 플랫폼 전문기업 메이머스트와 풀스택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KINX 과천 신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지욱 KINX 대표,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국내 기업의 맞춤형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KINX는 지난 10월 오픈한 과천 데이터센터(IDC)를 통해 생성형 AI 서비스·솔루션 도입에 최적화된 고전력 IT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머스트는 이를 바탕으로 서버, 플랫폼, 데이터셋에 이르는 풀스택 AI 구축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지원한다. 양사는 인프라, 모델, 애플리케이션의 AI 밸류 체인 전 단계에 걸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맞춤형 AI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AI 도입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욱 KINX 대표는 “메이머스트와의 협약으로 KINX가 기업의 AI 인프라를 넘어 전체 AI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메이머스트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의 AI 도입,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
KINX가 네트워크 플랫폼 센터인 과천 데이터센터를 공식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과천 데이터센터는 KINX의 8번째 데이터센터다. 과천 데이터센터는 고객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최적의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플랫폼 센터는 기업 IT 인프라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집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다. KINX는 네트워크 플랫폼의 새로운 핵심인 과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과천 데이터센터는 지난 20여년간 국내 최대 L2(Layer 2) IX(Internet eXchange)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KINX의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터넷 사업자(ISP) 연결의 중립성을 보장한다. 또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CDN, 통신사, MSO, 글로벌 네트워크 등과 연결할 수 있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과천, 가산, 도곡, 분당, 상암, 평촌 등 KINX가 운영하는 모든 데이터센터를 DCI(Data Center Interconnection)를 통한 전용회선으로 직접 연결해 8개의 데이터센터를 논리적으로 통합, 고객은 KINX의 모든
케이아이엔엑스(KINX)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4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이하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및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1550만 원 한도 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 지원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KINX는 올해 5년 연속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IXcloud’, 온라인 동영상 관리 솔루션 ‘midibus’를 제공한다. IXcloud는 오픈스택 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고품질의 가상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환경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고가용성 멀티존을 제공하여 SLA 99.95%를 보장하는 무중단, 무장애 환경과 쉽고 빠르게 시작하는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1:1로 매칭된 클라우드 전문가가 서비스 도입, 설계, 마이그레이션 및 실제 운영
케이아이엔엑스(KINX)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KINX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우수 기업을 발굴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일생활균형, 임금, 고용안정 등에 대한 평가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청년친화의 취지를 더욱 살리고 보다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결격 요건으로 추가했다. 선정 규모 축소, 인증 기간 확대 등 어느 때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533개 기업이 선정됐다.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KINX는 상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 및 수시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또한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격주 주 4일 근무제도를 도입했으며 복지포인트, 사내 휴양시설 제공, 교육 및 도서 구입비, 통신비 지원, 본인 및 배우자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김지욱 KINX 대표는 "9년 연속으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
SL1 데이터 센터에서 KRIX 인터넷 교환 및 네트워크 서비스 지원 전 세계에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인 에퀴닉스는 SL1 데이터 센터 고객들이 케이아이엔엑스(KINX)와 세종텔레콤의 인터넷 교환(KRIX) 및 네트워크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인터넷 교환은 컨텐츠와 접속 네트워크가 만나고 인터넷 대역폭이 생성되는 중요한 위치로 인터넷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에퀴닉스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상호연결 지수(GXI) 2023에 따르면, 서울 내 상호연결 대역폭은 향후 5년간 아태지역 내 7번째로 높은 연평균 성장률(CAGR) 47%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189 초당테라비트(Tbps)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에퀴닉스는 확장된 IX 생태계를 통해 고객에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SL1을 통해 증가하는 디지털 인프라 및 국내외 기업의 IX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SL1에서 KINX와 KRIX에 연동이 가능함에 따라, 에퀴닉스 고객은 영상 스트리밍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및 컨텐츠 제공 기업들과 상호 연결하고 피어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지연 시간이 낮은 트래픽 교환이 가능하며, 패킷 손실
쿠버네티스 사용에 필요한 클러스터 설치, 구성, 배포 등 모든 과정 자동화 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는 4일인 오늘 ‘IXcloud의 쿠버네티스 서비스(IKS)’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이하 CNCF)에서 부여하는 ‘쿠버네티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NCF의 쿠버네티스 인증은 제공되는 서비스가 쿠버네티스의 환경 표준을 준수하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IXcloud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쉽고 빠른 쿠버네티스 도입을 위해 지난 5월 출시됐다. IKS는 쿠버네티스 사용에 필요한 클러스터 설치, 구성, 배포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KINX는 기술적 복잡성으로 쿠버네티스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INX는 이번 인증으로 IXcloud가 전 세계적인 표준 쿠버네티스 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이를 발판으로 쿠버네티스 서비스 활성화에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KINX는 지난 2021년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 기업’ 자격과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 자격을 취득한 엔지니어를 통해 쿠버네티스 전문 역량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소병준 KINX 클라우드개발그룹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