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스(KAYTUS)가 최신 V3 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V3 서버 제품군은 6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AMD EPYC 9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일반 컴퓨팅, 멀티 노드, 크리티컬 컴퓨팅, 스토리지 최적화 및 랙 스케일 시스템을 아우르는 17가지 서버 모델로 구성된다. V3 서버는 다양한 컴퓨팅 플랫폼과 광범위한 호환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향상된 인텔리전스 및 혁신적인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고도화된 컴퓨팅 및 스토리지 혁신으로 CPU 버스 대역폭과 메모리 대역폭 및 용량을 최적화해 듀얼 소켓 서버에서 최대 576개의 코어와 최대 5.0 GHz의 클럭 속도를 구현하고 메모리 대역폭을 136% 향상시킨다. 테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LLaMA2 대규모 모델 AI 추론 시나리오에서 V3 서버의 전체 성능은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최대 3배까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점차 다양해지는 AI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는 새로운 컴퓨팅 과제를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 각각의 AI 애플리케이션이 고유한 특성과 시스템 요구사항을 지니고 있는 만큼, 단순 알고리즘 외에 다양한 컴퓨팅 생태계와 최적화된 데이
데이터 인프라 공급사 케이투스(KAYTUS)가 국내에 본격 진출한다. 케이투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및 수냉식 기술의 선두주자로써 녹색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투스에 따르면 새로 출시한 G7 서버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빅데이터 시나리오에서 8~9배, AI 시나리오에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의 성능을 7배 가까이 향상시켰다. 케이투스 관계자는 "G7 서버 플랫폼은 비즈니스 환경에 초점을 맞춘 가장 혁신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고객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생산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국내 진출을 계기로 케이투스는 혁신과 현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화 전략은 한국에서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것으로, IT 강국인 한국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제임스 리 케이투스코리아 사장은 "케이투스는 '새로운 출발'이란 슬로건 아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데이터 인프라와 AI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