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설비 등의 상태 분석과 미래 진단까지 제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는 설비 상태와 품질 결함 예측을 분석할 수 있으며, 부품의 최적 수리 시기와 교환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첨단과 IMD가 지난 9월 9일 ‘한국형 스마트공장 이렇게 시작하라’ 주제로 개최한 K-smartfactory.org 세미나에서 테라데이타 장동인 부사장이 발표한 ‘제조 분야 빅데이터 사례 및 제안’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1999년 인터넷 열풍이 세상의 모든 비즈니스 모델을 바꿨다. 16년이 지난 오늘 소셜, 모바일,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3D 프린팅까지 6개의 통합된 기술이 다시 한 번 세상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꿀 것이다. 빅데이터가 가져온 변화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모든 데이터가 스마트폰으로 모이게 되면서 기업 IT로부터 개인 IT로 거대한 시프트가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IT기술이 산업현장에 서포터 역할로써 전반적인 흐름의 지원 역할을 했다면, 앞으로의 비즈니스는 IT가 리드하고 재가공하고 구조를 바꾼다는 뜻이다. 디지타이징 비즈니스 시대는 고객의 상황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스마트폰을 가진
생산통제·위험대응·에너지관리·자산추적 등 최적화 스마트 팩토리의 목적은 제조 과정을 위한 준비 과정부터 실제 제조를 수행하고 제조된 결과 이후의 서비스까지 이 모든 부분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첨단과 IMD가 지난 9월 9일 ‘한국형 스마트공장 이렇게 시작하라’ 주제로 개최한 K-smartfactory.org 세미나에서 크레스프리 권진만 대표가 발표한 스마트 팩토리에서 바라본 IoT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사물인터넷(IoT)은 현재 우리가 보고 만지고 움직이는 물리적인 세계와 우리가 정보를 주고받는 사이버 세상을 연결하는 개념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공장 내부의 모든 요소들을 IoT를 통해 연결하고, 지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공장이다. IoT 역할과 데이터 처리 IoT에는 다섯 가지 역할이 있다. 첫째로 생산 환경 통제이다.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환경적 요소 및 개별적인 물리적 요소를 통제한다. 온도, 습도 등 환경적인 요소를 포함하여 팬 회전속도, 컨베이어 벨트 무빙 속도 등 각종 물리적인 요소들을 IoT 시스템을 사용해서 통제하고 최적 환경을 만든다. 두 번
‘IT-OT’ 인프라 구축한 스마트 기업으로 혁신하라 4차 산업혁명은 연결의 혁명이다. 그리고 이 연결은 사람, 프로세스, 기술의 세 가지 분야가 있으며, OT와 IT의 융합을 통해서 구현된다. ㈜첨단과 IMD가 지난 9월 9일 ‘한국형 스마트공장 이렇게 시작하라’ 주제로 개최한 K-smartfactory.org 세미나에서 신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순열 상무가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산업혁명 역사는 기술의 혁신이다. 1차 기계기술, 2차 전기, 3차 PLC, 4차는 연결의 혁명이다. 그리고 이 연결은 사람, 프로세스, 기술의 세 가지 분야가 있다. 기계와 사람의 협업, 기계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때와 장소에 배송해주는 프로세스 연결, 이런 것들을 가능하게 할 마이크로프로세스 기술 등이 필요하다. 한 마디로 최적화다. 전사적 통합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그러면 미래엔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첫째, 스마트한 디바이스, 장비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 둘째, 공장 안에서의 연결 방식이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 셋째, 디지털 통신의 변
공정 안정성 확보 위해 IoT형 자동화 도입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핵심 요소는 주어진 환경을 분석하여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기계, 스마트 머신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인더스트리 4.0이라는 제조 패러다임 시대에 산업혁명 3차와 4차의 과도기적 단계에 있다. ㈜첨단과 IMD가 지난 9월 9일 ‘한국형 스마트공장 이렇게 시작하라’ 주제로 개최한 K-smartfactory.org 세미나에서 아모레퍼시픽 신태홍 부장이 발표한 ‘지능화된 스마트머신’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스마트 팩토리 하면 ICT, IoT, 빅데이터 등 다양한 혁신 툴을 얘기한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은 그러한 툴을 가지고 어떻게 스마트 팩토리와 연계시킬까를 고민했다. 결국, 스마트 팩토리가 되기 위해서는 기계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화와 지능화가 되어야 한다. 아모레퍼시픽에는 글로벌 생산기지가 크게 5개가 있는데, 스마트 팩토리는 이들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기술적 요소보다는 아모레퍼시픽 사업장에 적용하여 시너지가 발생된 사례들 위주로 소개한다. 지능화된 스마트머신의 도래 3차 산업혁명은 전자제품과 IT 사용을 통한 제조업의 자동화가 확산된 시기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