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반기 XIoT 보안 현황 보고서 발표 글로벌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기업 클래로티가 '2022 하반기 XIoT 보안 현황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다양한 OT(운영 기술), IoT(사물인터넷), IoMT(의료 사물인터넷) 공급 업체의 보안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전년 대비 XIoT 보안이 강화되었으며 보안 생태계가 비교적 안전하게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XIoT는 '확장 IoT(사물인터넷)'을 뜻하며 산업, 상업 및 의료 환경까지 확장된 사이버물리시스템(CPS)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클래로티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에 발견된 사이버물리시스템 취약점은 전년대비 14% 감소한 반면, 내부 연구팀 및 제품 보안팀이 발견한 취약점은 80% 증가했다. 제조사의 보안팀이 서드파티 및 독립 조사 기관보다 더 많은 취약점을 발견 및 보고한 것은 처음이다. 이와 같은 제조사 자체 취약점 보고의 급격한 증가는 자동화 회사, IoT 및 의료 기기 제조사에서 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에 대한 자체 투자를 늘리고 제품 및 제품 보안 프로그램의 상태를 개
가상물리시스템(CPS) 보안 기업 클래로티는 산업 분야의 첨단 기업들을 위해 사이버 및 운영 탄력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산업용 보안 플랫폼인 클래로티 엑스돔(Claroty xDome)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래로티 엑스돔은 XIoT(Extended Internet of Things)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장하는 전체 가상물리시스템의 보안 여정에 필수적인 가시성, 보호 및 모니터링 제어의 범위나 깊이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SaaS의 용이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가트너는 “CPS는 기존 인프라와 새로운 자산이 혼재돼 구성되면서 많은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모든 유형의 해커와 악의적인 행위자들이 공격할 수 있는 영역이 크게 증가했으며, 중요 인프라의 대부분을 지탱하는 CPS에 대한 공격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가트너는 “중요 인프라 기업의 80%가 2024년까지 가상물리시스템 및 IT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단절된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에서 벗어나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솔루션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클래로티 엑스돔은 운영을 뒷받침하는 가상물리시스템의 유형이나 현재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클래로티가 24일인 오늘 의료 IoT 보안 기업 메디게이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클래로티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의료, 산업 및 엔터프라이즈 환경으로 확장된 사물 인터넷(XIoT, Extended IoT)을 보호하기 위한 독보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클래로티는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가시성과 보호 및 위협 탐지를 지원하는 단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헬스케어 산업에서 가상물리시스템(CPS, Cyber Physical System) 보안은 매우 중요하다. 많은 병원이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디지털 전환됨에 따라 병원 네트워크에 연결된 사물인터넷 및 의료사물인터넷(IoMT) 기기가 급증한 탓이다. 이러한 현상은 위험 노출면을 증가시켜 환자 및 공공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지난해 전체 CPS 공격은 최고 수치를 기록했으며 지난 18개월 동안 의료 시스템의 82%가 IoT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클래로티는 기존 솔루션에 메디게이트의 전문성을 더해 헬스케어 IoT 보안에 집중할 계획이다. 메디게이트는 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전용 IoT 보안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의료진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의료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