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VC 인터뷰 영상공개 "의료 AI 기술수준 발전은 의료 서비스 발전으로 이어져… 향후 의료AI 전망 밝아" IPO를 앞둔 의료 AI 기업 루닛이 벤처캐피탈 투자 전문가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루닛은 지난 2013년 설립된 의료 AI 기업으로, 딥러닝 기술 기반의 AI를 통해 암을 포함한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루닛은 지난해 6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헬스케어 기업 최초로 모두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받은 이후,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으며 올해 상반기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는 IMM인베스트먼트 문여정 상무, 카카오벤처스 김기준 부사장, 소프트뱅크벤처스 정희재 수석심사역 등 벤처캐피탈 투자 전문가들이 등장해 루닛에 투자한 이유와 의료 AI 기업의 향후 전망을 밝혔다. 의사 출신 1호 벤처캐피탈 심사역인 IMM인베스트먼트 문여정 상무는 "공대 출신으로 구성된 루닛의 창업자들이 사용자인 의사의 입장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기업이라고 확신했다"며 투자 이유를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1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솔라커넥트, IMM인베스트먼트와 ‘소규모 태양광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공동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상발전소는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등 여러 곳에 분산된 전원을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통합,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 솔라커넥트, IMM인베스트먼트는 ICT·자동제어기술 등 첨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전국에 분산된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사업타당성 검증용역을 거쳐, 소규모전력중개 기업인 솔라커넥트와 협업으로 신규법인(SPC)을 설립, 가상발전소 실현을 위한 제반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가상발전소 제반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미래전력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국내 가상발전소(VPP) 분야를 선점해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