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Okta)는 이석호 전 시만텍코리아 사장을 옥타 신임 한국대표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옥타의 한국법인을 이끌게 된 이석호 신임 대표는 옥타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또한 그는 국내에서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관리(IAM) 시장 입지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비즈니스가 성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석호 신임 대표는 30여년 동안 업계에서 경험을 쌓아온 IT전문가로 다수의 IT기업에서 근무하며 국내 보안 업계를 섭렵한 리더다. 그는 글로벌 보안기업인 시만텍, 블루코트, 프루프포인트 등에서 한국법인을 이끈 바 있다. 또 시스코, 맥아피 등 글로벌 기업에서 사업총괄 임원을 맡아 비즈니스 운영 및 개발, 영업을 포함한 전반적인 보안 비즈니스를 주도했다. 옥타에 합류하기 전 이 신임 대표는 시만텍코리아 사장을 맡아 블루코트와의 조직 통합을 주도했으며 사이버 보안·컴플라이언스 기업인 프루프포인트의 초대 대표로서 회사가 국내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큰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그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을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내부 직원들의 정보 유출 행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이석호 신임 대표는 "디지털
옥타는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관리(IAM) 역량을 확장해 하이브리드 인력의 업무용 디바이스 접속을 보호하는 새로운 솔루션인 '옥타 디바이스 액세스(Okta Device Access)'를 21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옥타의 '워크포스 아이덴티티 클라우드'에 포함되며 디바이스 잠금 해제를 위해 보다 강력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로그인 경험을 간소화하고 기업의 제로 트러스트 전략 실현을 지원한다. 옥타 디바이스 액세스는 전통적 다중 인증(MFA) 방식을 넘어 피싱 저항 및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역량 실현으로 업계를 전환시키기 위한 옥타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버라이즌 2022 데이터 침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보안 사고의 60% 이상이 도난당한 크리덴셜과 피싱 공격에 의한 것으로, 아이덴티티(계정) 기반 공격이 여전히 기업에 지속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인력이 증가하면서 모든 기업 디바이스에 대한 액세스 보호가 최우선이 되고 있다. 본 리포트에 따르면 분실 또는 도난 자산과 연관된 보안 사고의 60% 가량이 분실된 데스크톱과 노트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휴대폰을 포함한 다른
전 세계 기업의 80%, "전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에 아이덴티티 중요" 옥타는 점점 많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기업들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이니셔티브를 도입하면서 오늘날의 역동적인 사이버 위협 환경의 도전을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타의 의뢰로 펄스 Q&A가 발행한 2022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제로 트러스트 보안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정책을 도입한 아태 지역 기업의 비중이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8% 포인트 증가해 약 50%에 도달했다. 아태 지역 기업의 제로 트러스트 도입 비율(전년 대비 18% 증가)이 전 세계 수치(전년 대비 31% 증가)보다는 낮았지만 아태 지역의 거의 모든(96%) 응답자가 명확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정책을 적용 중이거나 2022년에 계획하고 있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 지역 기업들은 점차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패스워드를 넘어, 보다 강력한 보안과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뒤처졌다. 전 세계 기업 중 아태 지역 기업들이 비밀번호가 없는 액세스 도입률이 가장 낮았는데 단 0.5%만 도입한 상태였고 향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