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흥국화재해상보험의 차세대 시스템 ‘Next Core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자사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eXBuilder6)’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험 핵심 업무 전반을 개선하는 ‘Next Cor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보험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품 및 영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을 위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젝트는 총 3단계로 진행되며, 현재는 1단계 사업으로 ‘장기 청약 시스템 분리 및 고도화’가 추진 중이다. 주요 범위는 ▲PF 고도화 ▲장기청약 애플리케이션 및 UI·UX 개선 ▲업무 포털 전환 등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영업채널 시스템뿐 아니라 기간계 시스템의 전체 화면까지 ‘엑스빌더6’로 전면 전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시스템 전반에 걸친 UI 표준화와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시스템 전반에서 UI 일관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사용자 경험 향상과 업무 생산성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엑스빌더6’는 HTML5 기반의 차세대 UI/UX 개발 솔루션으로, 금융·보험업계의
▲ [사진=ETRI] [헬로티] 한 번의 앱 개발로 모든 디바이스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웹 표준 기술, HTML5의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웹 고속화를 비롯한 차세대 웹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열려 웹 개발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6일 글로벌 웹 표준기구인 크로노스 그룹을 초빙, ‘웹고속화 기술, 국제표준 그리고 킬러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웹 산업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를 HTML5 표준기술 기반의 웹 고속화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닐 트레빗 크로노스그룹 의장, 박종목 HTML5 융합기술포럼 의장 등 국내·외 웹(Web) 핵심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웹 고속화와 관련된 기술동향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신상열 SW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오픈 프로젝트 기반의 웹 고속화 기술 성과를 국내 기업들에게 널리 알려 우리나라 웹 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E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