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베어소프트(대표이사 장영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위베어소프트는 최대 5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TIPS 프로그램은 유망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창업 지원 제도다. TIPS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연구개발, 해외 마케팅, 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위베어소프트는 실시간 사용량 제한과 동적 API 설정 반영 기술을 적용한 AI API 판매 및 중개 플랫폼 개발이라는 아이템으로 이번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 기술은 GPT, CLOVA, Gemini, Claude 등 다양한 AI API의 효율적 관리와 판매를 가능하게 하며, 여러 오픈 API를 통합 관리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베어소프트는 이번 TIPS 선정에 대해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부터의 투자와 지원을 받으며,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장
미들웨어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대표 장영휘)가 최근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부터 Seed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3일 발표했다. 또한 후속 투자 2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위베어소프트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베어소프트는 오랜 미들웨어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Rust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OSORI API Gateway 및 Management’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Rust는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프로그래밍 언어로, 미 백악관에서도 권고하고 있으며, Microsoft, Google, Meta, AWS 등 주요 기업들이 적극 도입하고 있는 언어이다. 위베어소프트의 OSORI 제품은 작년 D 금융사의 PoC를 통해 Java로 만들어진 제품 대비 성능이 78% 이상 뛰어나고, 메모리 사용은 87% 절감되어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API 사용량 제한 등의 보안 및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특허로 등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API 사용자와 제공자 모두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위베어소프트는 GPT, Gemini, Claude와 같은 인공지
클로이 로봇에 생성형 AI 탑재, 이번이 첫 사례인 것으로 알려져 LG전자가 구글의 차세대 AI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Gemini)’를 탑재한 ‘LG 클로이(CLOi)’ 로봇을 첫 공개한다. LG전자는 이달 27일 서울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에서 제미나이를 탑재한 ‘클로이 로봇’을 공개하고 고객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변하는 AI 챗봇 기능 음성 명령으로 원하는 사진 배경 이미지 생성 등을 시연한다. 제미나이는 구글의 머신러닝 및 AI 앱 개발 플랫폼 ‘버텍스 AI’에 탑재된 생성형 AI 모델이다. 텍스트를 비롯해 음성, 이미지, 코딩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명령을 받는 멀티모달리티 성능이 특징이다. 클로이 로봇에 생성형 AI가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연내 구글의 생성형 AI를 탑재한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출시하는 한편, 기존 출시된 안내 로봇에도 무선 SW 업데이트를 통해 생성형 AI 기능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 클로이 로봇은 사전에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 안내, 광고, 보안, 도슨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미리 등록되지 않은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이
디노도테크놀로지(이하 디노도)는 구글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디노도의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인 디노도 플랫폼과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를 새롭게 통합한다고 11일 밝혔다. 디노도는 데이터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논리적 데이터 관리 기능을 생성형 AI 서비스와 결합하고 최신 LLM(대규모언어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양사 고객들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디아나 대학교의 댄 영 최고 데이터 아키텍트(Chief Data Architect)는 “구글과 디노도의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강력한 데이터 아키텍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덕분에 우리 팀의 귀중한 시간과 리소스 자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며 “구글의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해 학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성공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늘날 기업은 금융 서비스, 의료, 제조, 소매, 통신, 고등 교육 등 산업 전분야에 걸쳐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이번 양사의 플랫폼 통합으로 기업은 제미나이(Gemini) 모델을 이용해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와 애플리케
삼성SDS 배성훈 그룹장이 향후 해상 운임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새로운 협력 체계인 '제미니(Gemini)'의 결성과 같은 시장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 그룹장은 지난 21일 SCM SUMMIT 2024에서 "글로벌 해상 운임 시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 최근 확대된 해상 운임 변동성 문제와 파나마와 수에즈 운하 등의 글로벌 공급망 위험이 해상 운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2024년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 그룹장에 따르면, IMF는 미국과 신흥국의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며 2024년과 2025년에는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중국의 부동산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재정 지원 확대 정책으로 관리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2024년 1월 현재 3.1%로, 유가 하락과 기준 금리 상승으로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해상 운임에 대해서 배 그룹장은 “2023년 해상 운임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큰 변동성을 보였다”며, “특히 홍해와 파나마 운하의 문
가트너가 2024년 주요 사이버 보안 트렌드 6가지를 22일 발표했다. 가트너는 올해 사이버 보안 트렌드를 주도할 요소로 생성형 AI, 안전하지 않은 직원 행동, 서드파티 리스크, 지속적인 위협 노출, 이사회와의 의사소통 격차, ID 우선 보안 접근 방식을 꼽았다. 리처드 애디스콧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는 보안 리더들이 관리해야 할 주요 과제로 강조되고 있지만 동시에 운영 측면에서는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기도 한다"며 "생성형 AI의 불가피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리더들은 올해도 무시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다른 외부 요인들에 계속해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에는 보안 리더들이 이러한 요소들의 복합적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회복탄력성과 사이버 보안 기능의 성과를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그들의 보안 프로그램 내에서 다양한 조치, 기술 역량 및 구조적 개혁을 실행할 전망이다. 가트너가 보안 및 위험 관리 리더에게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 6가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생성형 AI, 단기적으로는 회의적이고 장기적으로는 희망적 보안 리더는 생성형AI의 빠른 진화에 대비해야 한다. Chat
킨드릴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킨드릴은 이를 통해 책임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들의 도입을 가속화한다고 전했다.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2021년부터 협력해 글로벌 기업이 구글 클라우드의 고급 AI 역량과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킨드릴은 파트너십의 다음 단계로 구글의 대형 언어 모델(LLM)인 제미니(Gemini)를 비롯한 구글 클라우드의 사내 AI 역량과 고객의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하는 킨드릴의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킨드릴의 포괄적인 자문, 구축 및 킨드릴 컨설트 서비스는 고객이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최적의 AI 활용 사례와 데이터 기반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킨드릴은 제미니와 같이 구글 클라우드의 기존 기술 및 새로운 기술 구현을 지원해온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AI 및 생성형 AI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킨드릴은 구글 클라우드 코어텍스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구글 클라우드에서 고객의 전사적 자원 관리(ERP) 데이터로부터
산업 내 디지털 전환(DX) 양상 속에서 상품 기획부터 제품화까지의 속도 향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문제가 되는 것이 생산 현장의 라인, 장치 기동 시의 불량으로 인한 재작업 공수의 증가입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해당 과제의 솔루션으로 다양한 기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미쓰비시전기의 3D 시뮬레이터 Gemini와 사후보전 솔루션인 시스템레코더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과제를 효율적으로 예측 및 분석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기술을 다룹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HD현대가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인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한다. HD현대는 구글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성형 AI란 텍스트나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에 수집한 자료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AI 기술을 말한다. 구글이 이달 초 공개한 멀티모달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Gemini)가 생성형 AI의 대표적 예다. HD현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와 국내에서 1위 경쟁력을 가진 조선과 건설기계 사업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맞춤형 AI 플랫폼인 '버텍스 AI'(Vertex AI) 등 다양한 솔루션을 HD현대에 제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내년 1월부터 ▲산업 특화 AI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고객 디지털 경험 향상을 위한 AI 플랫폼 개발 ▲AI 전문가 양성 등을 우선 수행하기로 했다. HD현대는 지난 1월 AI 전문 조직인 'AI센터'를 출범시키며 AI 기술 도입에 앞장서 왔다. D현대는 지난 7월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일럿 프로젝트로 HD현대건설기계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MTV(Manufucturing TV) 통해 진행 전 산업이 직면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요구한다. 이런 글로벌 트렌드는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는데, 이에 제품 생산 주기 또한 신속성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다만 디지털 전환으로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현상에 비해 생산 현장은 이에 대한 준비가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산 현장 라인 및 장치 기동 시 불량 발생이 여전히 상당수 발생하고 있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 따라 재작업 공정이 뒤따라오게 된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해당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내달 20일 ‘DX 시대에 최적인 미쓰비시전기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목으로 한 웨비나가 개최된다. 해당 웨비나에서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3D시뮬레이터 ‘Gemini’, 사후보전 솔루션 ‘시스템레코더’의 활용성 그리고 효율적 생산 공정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김진희 헬로티 국장이 사회자로서 진행을 맡는다. 이어 이용국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과장이 GEMINI에 대해 다루고, 박건희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대리가 시스템레코더를 소개한다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MTV(Manufucturing TV) 통해 진행 전 산업이 직면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요구한다. 이런 글로벌 트렌드는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는데, 이에 제품 생산 주기 또한 신속성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다만 디지털 전환으로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현상에 비해 생산 현장은 이에 대한 준비가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산 현장 라인 및 장치 기동 시 불량 발생이 여전히 상당수 발생하고 있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 따라 재작업 공정이 뒤따라오게 된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해당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내달 20일 ‘DX 시대에 최적인 미쓰비시전기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목으로 한 웨비나가 개최된다. 해당 웨비나에서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3D시뮬레이터 ‘Gemini’, 사후보전 솔루션 ‘시스템레코더’의 활용성 그리고 효율적 생산 공정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김진희 헬로티 국장이 사회자로서 진행을 맡는다. 이어 이용국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과장이 GEMINI에 대해 다루고, 박건희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대리가 시스템레코더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