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메조미디어와 LG유플러스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내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번 협업은 CJ메조미디어의 광고플랫폼 사업 전문성과 LG유플러스의 FAST 채널 경쟁력을 결합해 급성장하는 FAST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J메조미디어는 지난해 자사 광고플랫폼 타겟픽(TargetPick)과 LG유플러스의 IPTV 시청이력 기반의 스마트 메시징 서비스(LMS)를 결합한 TV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특화 광고상품을 출시했다. 라이브방송 전 중 후 시청 흐름에 맞춰 안내 문자 발송, 배너 및 영상 광고를 연계하는 운영 전문성으로 시청자 유입과 구매 전환을 동시에 달성해 광고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CJ메조미디어와 LG유플러스는 첫 협업의 성공에 힘입어 두 번째 협력에 나섰다. IPTV 3사 중 가장 먼저 FAST 시장에 뛰어든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LG유플러스 FAST는 실시간 뉴스 채널,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 인기 콘텐츠 채널 등 35개 채널 구성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F
구독료 없이 광고 시청하면 다양한 콘텐츠 제공 콘텐츠 제작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방송미디어 분야 IT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FAST란 기존 TV방송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중간 형태로 OTT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구독료 없이 이용하는 대신에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 서비스다. 최근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확대로 여러 OTT 플랫폼으로 흩어진 콘텐츠 시청을 위해 소비자는 지불해야 하는 구독료 부담과 구독 피로가 계속되면서, FAST서비스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 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 CJ그룹 계열사 및 방송 채널 사업자 등 총 56개 채널에 송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송미디어 컨설팅부터 통합 솔루션 구축과 운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 원스톱 서비스로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콘텐츠 수급, 가공, 유통, 재제작 서비스와 플랫폼 구축 서비스 등의 경험과 다년간의 미디어 송출 서비스 역량을 더해 FAST 사업 확대에 나섰다. 특히 자체 개발한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