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는 프로토텍에 산업용 3D프린터 F3300을 국내 최초로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앞으로 프로토텍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고품질의 대형 3D프린팅 제작 서비스와 대량 부품 생산 솔루션 제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 F3300은 산업용 3D프린터로 대형 부품의 고속 제작이 가능하며 높은 정확도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고속 생산과 높은 정밀도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고객들이 대량 생산 및 복잡한 구조의 부품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돕는다. F3300의 강점은 넓은 제작 공간과 우수한 재료 제어 기능이다. 제작 크기가 넉넉해 대형 부품 제작에 유리하며 재료의 사용량과 비용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연속적인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높은 품질의 부품을 일정한 품질로 대량 생산할 수 있으며,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소재 호환성을 제공해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스트라타시스의 F3300 제공을 통해 프로토텍은 판매뿐만 아니라, 이 프린터를 활용한 대형 3D프린팅 제작 서비스 및 3D프린팅
스트라타시스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폼넥스트(Formnext) 전시회에서 용융 적층 모델링(FDM) 기술 기반의 신규 3D 프린터 'F3300'을 선보였다. 스트라타시스 관계자는 "제조 용도로 개발된 F3300 3D 프린터는 3D 프린팅 업계에서 가장 정교한 산업용 3D 프린터가 될 것"이라며 "프린터 외관과 향상된 기능은 항공 우주, 자동차 및 정부 기관 같은 까다롭고 고성능이 요구되는 산업에 그동안 적층 제조가 활용돼 온 기존 방식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F3300은 빠른 압출 속도 및 자동 보정을 통한 프린트 빌드 속도가 향상됐으며 프린터 자동 보정 기능 및 정확도·반복성이 최대 25% 높아졌다. 또 장비 모니터링, 중복 압출 기능 및 작업자의 사용 편의성에 중점을 둔 인터페이스 설계로 가동 시간이 극대화됐다. 리치 개리티 스트라타시스의 제조 산업 사업 부문 최고 책임자는 "이 차세대 적층 제조 시스템은 고객의 생산량을 확장 가능하게 하고, 적층 제조 솔루션과 기존 제조 솔루션 사이에서 타협할 필요성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스트라타시스 F3300 3D 프린터는 제품 개발을 가속해 고객의 혁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