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서트는 제임스 쿡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그룹 부사장(VP), 폴 홀트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그룹 부사장(VP)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해당 지역에서 디지털 신뢰와 회복탄력성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쿡 부사장과 홀트 부사장은 각 지역의 팀을 이끌며 고객 참여 강화, 파트너십 구축 및 디지털 신뢰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디지서트의 성장 전략 실행을 담당한다. 이번 인사는 전 세계 기업이 점점 복잡해지는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한 통신, 데이터 보호,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하는 흐름을 반영했다. 데이브 패커 디지서트 CRO는 “디지털 신뢰는 기업이 보안 태세에 대한 높은 수준의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며 “신뢰 및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새롭게 선임된 경영진이 폭넓은 영업 리더십 경험과 검증된 역량을 기반으로 아태와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디지서트의 성장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트러스트에서 아태 지역 영업 부사장과 호주/뉴질랜드 지역 영업 이사를 역임한 쿡 부사장은 지역에서 영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번스(Bourns)가 선정한 전자상거래 부문 올해의 유통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우저 팀은 2024년 11월 뮌헨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번스는 마우저가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달성한 가장 탁월한 판매 실적 및 신규 고객 증가 성과를 높이 평가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 크리스틴 슈테 마우저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와 번스 양사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입지를 확대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양사의 견고한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베브 맥나이트 번스 EMEA 유통 세일즈 매니저는 “EMEA 지역에서 뛰어난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신규 고객 증가를 이끌어낸 마우저에게 전자상거래 부문 올해의 유통기업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며 “번스는 또한 설계 엔지니어링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혁신적인 설계 생성과 창의적인 마케팅 개발을 통해 보여준 마우저의 뛰어난 성과 또한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우저는 지난 10년 동안 번스로부터 주요 부문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마우저는 2022년, 2021년,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