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G 호환성·사용자 인터페이스 호평…실무형 CAD 시장 확대 시동 모두솔루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에 참가해 CAD 솔루션 ‘지스타캐드(GstarCAD)’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기계·설비·건설 분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고성능 설계 솔루션에 대한 현장 수요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모두솔루션은 이번 행사에서 지스타캐드와 무료 뷰어, PTC의 Creo 및 Windchill 솔루션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지스타캐드는 ‘DWG 파일의 완벽한 호환성’, ‘고성능 2D 도면 작성 기능’,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중심으로, 기존 고가 CAD 솔루션의 대안을 찾고자 하는 업계 실무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기존 DWG 도면을 바로 열람·편집할 수 있는 오토캐드와 유사한 명령어 및 단축키 체계 덕분에 별도의 재교육 없이 실무에 투입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는 빠른 실행 속도와 경량 설치 용량, 한글화된 인터페이스 등 실용적 요소도 실무자들의 요구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모두솔루션 관계자는 “지스타캐드는 단순한 설계 도구를 넘어 실무
오토데스크는 오토캐드의 최신 버전 ‘오토캐드 2017(AutoCAD 2017)’을 출시했다. 오토캐드 2017 사용자들은 서로 연결된 데스크톱과 모바일 솔루션을 통해 이전보다 빠르고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팀원들과 더 쉽게 협업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디자인을 설계할 수 있고 새로운 기능과 제품 업데이트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오토캐드 2017 버전에는 사용자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PDF 가져오기’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PDF 파일의 형상이나 트루타입 텍스트, 래스터 이미지 등을 오토캐드로 가져와서 작업할 수 있다.오토데스크 데스크톱 앱은 오토데스크 애플리케이션 매니저의 대체 기능으로, 제품 업데이트와 학습 콘텐츠를 매끄럽게 전달하여 사용자들이 오토캐드 2017 버전의 새로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워크플로우에 지장을 주지 않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기반 오토데스크 제품들인 2015, 2016, 2017 버전에 대한 최신 보안 패치와 업데이트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버전은 서브스크립션 고객을 위한 업데이트를 비롯해 제품 관련 학습 콘텐츠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