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DMG모리, 6면 가공 턴밀 머시닝센터 'NTX 3000' 출시
[첨단 헬로티] DMG모리(DMG MORI)가 새로운 터닝-밀링 머시닝센터를 출시했다. 기존 NTX 2000에 이은 ‘NTX 3000’으로 동급 최상의 터닝-밀링 성능을 발휘한다. NTX 시리즈는 항공기, 의료기기, 자동차, 금형, 정밀기기 등 형상이 복잡해지는 공작물에 대해 효율적으로 고정밀 가공을 수행하는 다재다능한 머시닝센터다. ▲ NTX 3000은 컴팩트 마스터 터닝-밀링 스핀들 및 80㎜ Y축을 갖춘 두 번째 툴 캐리어를 사용해 최대 670㎜ 구경, 1,540㎜ 길이의 복잡한 공작물 6면을 가공할 수 있다. 선반과 머시닝 센터의 융합으로 고도의 가공 능력과 넓은 가공 영역을 실현함에 따라 미세 가공에서부터 대형 공작물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다품종 소량 부품에서 양산 부품에 이르는 공정을 효율적으로 집약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토크 120Nm, 길이 350㎜(앞뒤 폭 300㎜)의 컴팩트 마스터 터닝 및 밀리 스핀들이 장착돼 있다. 이 스핀들의 크기는 기존 제품들 가운데 가장 짧다. 턴마스터 부분은 최대 토크 1,194Nm를 자랑한다. 스핀들 중앙에서 범위가 시작되는 공작물 가공 범위 ‘X축’ 길이는 최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