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가 최대 1.25 GS/s의 샘플링 속도와 최대 400MHz 대역폭을 지원하는 16비트 임의 파형 발생기(AWG) 제품군에 대한 새로운 펌웨어 옵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옵션은 AWG 카드당 23개의 DDS(Direct Digital Synthesis) 코어를 정의해 하드웨어 출력 채널로의 라우팅을 지원한다. 각 DDS 코어(사인파)는 주파수, 진폭, 위상, 주파수와 진폭의 기울기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이는 양자 실험에서 자주 사용되는 AOD 및 AOM을 통한 레이저 제어를 대규모 데이터 배열 계산이 아닌 몇 가지 간단한 명령만으로 가능하게 한다. DDS 출력은 외부 트리거 이벤트 또는 6.4ns의 분해능을 가진 프로그래밍 가능한 타이머를 통해 동기화된다. DDS는 단일 고정 주파수 레퍼런스 클록에서 임의의 주기적인 구형파를 생성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신호 생성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스펙트럼 AWG 제품에 구현된 DDS 기능은 여러 개의 'DDS 코어'를 추가해 각 캐리어가 고유 주파수, 진폭 및 위상을 가진 다중 캐리어(다중 톤) 신호를 생성하는 원리를 기반으로 한다. 스펙트럼 AWG는 사전 프로그래밍된 데이터로부터 파형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사물 인터넷(IoT)에서 통신은 필수며, 애플리케이션마다 통신에 대한 요구가 다를 수 있다. 인더스트리 4.0 공장에서 생산 라인 장비는 중앙 컨트롤러의 명령에 실시간으로 응답해야 하므로 네트워크 지연이 매우 짧아야 한다. 배터리로 구동되는 토양 상태 모니터링용 원격 센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대기 모드에 있다가 짧은 데이터 패킷을 전송할 때만 구동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들은 셀룰러 네트워크, 무선 기술(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유선 이더넷, 위성 등 다양한 방식의 커넥티비티를 사용할 수 있다. 어떠한 디바이스의 IoT 기술 스택에 있어 통신 프로토콜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이는 선택한 전송 매체를 통해 IoT 디바이스 혹은 사물과 애플리케이션 사이에서 구조화된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한다.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CoAP, XMPP, DDS 같은 다양한 프로토콜이 개발됐다. 이들 가운데, 계속 성장 중인 저전력 광대역(LPWA) 통신망용으로 가장 널리 채택되고 있는 것이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와 이의 파생 버전인 MQTT-SN(Sensor Network)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이하 TIE)은 드론 배송 서비스(DDS)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김종영 비즈니스 총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드론 배송은 물류 서비스를 혁신하는 중요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팬데믹 이후 의약품이나 식품의 신속한 배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 배송은 사람의 개입을 줄여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적고, 빠른 배송이 가능해 이러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핵심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TIE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세계적 수준의 자율비행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비행이 가능한 배송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TIE의 드론 배송 서비스는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배송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서비스 만족과 경험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영 DDS 비즈니스 총괄은 마케팅 및 물류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했다. TIE 입사 이전에는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인 DHL 코리아에서 마케팅 및 리테일 세일즈를 담당했고, CJ대한통운에서 마케팅 및 택배 글로벌 사업을 이끌었다. TIE는 물류 산업에서의 김종영 DDS 사업 총괄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