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쓰테크가 캐나다 증권거래소(CSE)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장 추진은 전기차(EV) 충전기와 이차전지 사업을 포함한 신사업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지난 7월 캐나다 법인을 설립한 다쓰테크는 북미 EV 충전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향후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까지 추진해 글로벌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다쓰테크는 태양광 인버터 제조와 태양광 발전소 시공 등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아온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최근 V2G(Vehicle-to-Grid), EV 충전기 파워모듈 등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방전 기술인 V2G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를 연결하는 미래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상장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다쓰테크 관계자는 “2033년에는 V2G 시장이 1235억 달러(약 16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V2G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해 에너지를 저장하고 전력 사용이 많은 시간대에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북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쓰테크는
2023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23. 이하 EMK 2023)이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2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SMT/PCB & NEPCON Korea, Photonics Seoul, Highly-functional Film Expo, PE & Electronic Materials Show, S-Factory & Robotics Expo, Automotive World Korea로 구성돼 국내 전자 제조 산업을 총망라한다. S-Factory & Robotics Expo에서는 국내 자동화, AI, IoT 솔루션, 제조업 로봇, 물류 및 서비스 로봇 업체가 참가해 스마트 공장의 현황을 선보였다. LS 일렉트릭, 스마트 공장 매칭 플랫폼으로 스마트제조 혁신 도와 LS 일렉트릭이 오픈형 스마트 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TECH SQUARE)'을 선보였다. 테크스퀘어는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돕는 플랫폼이다. 테크스퀘어를 통하면 내 공장에 맞는 필수 공정만 추천받아 도입할 수 있다. 테크스퀘어의 전문 멘토가 현장을 방문해 현장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