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와 협업…고객 편의성 확대 나서 올해 협동로봇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 50명 육성 목표 두산로보틱스가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 AJ ICT와 함께 국내 최초 협동로봇 전문 컨택센터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의 컨택센터는 기술 상담,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고장진단 서비스, 필드 서비스 접수 등을 지원한다. 고객 응대를 위해 전화, 홈페이지, 이메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며, 고객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고객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드 서비스로 협동로봇의 ▲설치 및 회수 ▲부품 교체 ▲A/S 등이 제공되고 수원과 대구를 거점으로 전국 대응A/S망을 구축해 일반 건은 3영업일 이내, 긴급 건은 1영업일 이내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안에 협동로봇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 50명을 양성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컨택센터 오픈은 지난 3월 AJ메인터넌스파트너와 MOU를 체결한 이후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라며, “컨택센터 및 필드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AJ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A/S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튀김요리, 면요리 제조 가능한 쿠킹로봇 ‘쿡봇셰프’ 첫 선 ‘모듈러 로봇카페’에 24억 원 규모 투자 결정 두산로보틱스가 3월 24~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International Franchise Show)’에 참가해 푸드테크 시장 본격 진출을 알린다. 두산로보틱스는 가로 30m, 세로 11m의 대형 부스에 모듈러 로봇카페(닥터프레소)를 비롯해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튀김·면 쿠킹로봇(쿡봇셰프) ▲아이스크림 로봇 ▲서빙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한 제품을 전시한다. 그 중 쿡봇셰프 시리즈는 두산로보틱스와 쿠킹로봇 제조사 로보테크가 협업해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튀김 쿡봇셰프는 육류, 야채, 냉동음식 등 거의 모든 튀김요리 제조가 가능하며, 치킨 기준으로 시간당 24마리까지 튀길 수 있다. 면 쿡봇셰프는 한식, 중식, 양식 등 20종 이상의 면 요리를 제조할 수 있으며, 시간당 60그릇을 조리할 수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쿠킹로봇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박람회 기간 중 로보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와함께 두산로보틱스는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이하 AJ)와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