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티에스와 몬드리안에이아이는 고성능 AI 서버와 MLOps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형 AI 어플라이언스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델 테크놀로지스의 고성능 AI 서버와 몬드리안에이아이의 AI 플랫폼 ‘예니퍼’(Yennefer) 및 딥러닝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 패키지 ‘몬스택’(Mon Stack)을 통합한 일체형 AI 어플라이언스를 공동으로 기획·개발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이 AI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도입·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올티에스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공식 총판 파트너로서 PowerEdge GPU 서버, PowerScale AI 스토리지 등 최적화된 AI 인프라를 제공해왔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데이터 중심 AI 분석·운영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는 산업 맞춤형 AI 플랫폼 예니퍼와 엔비디아(NVIDIA) CUDA, PyTorch, TensorFlow 등 20여 종의 딥러닝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패키지 몬스택을 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AI 인프라 구축부터 데이터 수집·정제, 모델 개발·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AI 서비스 제공 ▲고
Vision AI 전문기업 씨이랩이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와 OEM(주문자상표부착) 계약을 체결하고 GPU 최적화 기술 기반의 고성능 AI 인프라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산업별 맞춤형 AI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공동으로 출시하며 고객의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OEM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어플라이언스는 레노버의 고성능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에 씨이랩의 GPU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형태로, 반도체·자동차·금융·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적용 가능하다. 특히 씨이랩의 GPU 최적화 기술은 다양한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돼 프로젝트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씨이랩은 Vision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 산업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분야의 기술력을 입증해왔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고성능 AI 어플라이언스 분야에서의 수익 확대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레노버의 엣지, 클라우드, 에널리틱스 인프라와의 결합을 통해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함으로써 AI 기반 비즈니스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윤
이수시스템과 스캐터엑스가 LG AI 연구원의 파운데이션 모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한 공공부문 전용 AI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30일 LG 엑사원 기반의 고성능 공공 부문 AI 어플라이언스 출시 행사 및 시연회를 열고 세 가지 사양의 제품을 공개했다. ▲노트북에서 구동 가능한 온디바이스용 2.4B 모델 ▲GPU A100 1장을 사용하는 7.8B 모델 ▲H100 2장 기반의 32B 모델이 소개됐다. 특히 32B 모델은 폐쇄망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GPT-4o급 이상의 성능을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망분리와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에서의 AI 활용을 염두에 둔 설계다. 이번 어플라이언스는 LG 엑사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어 이해도와 정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문서 요약 ▲초안 작성 ▲데이터 분석 ▲서식 추천 ▲민원 응대 등 공무원 업무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LLM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인프라 구조를 적용해 학습 없이도 고성능 모델을 바로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4월 양사가 발표한 ‘구축형·설비 구독형·SaaS형’ 생성형 AI 공동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