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딥브레인AI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방송산업 전시회 ‘2021 미디어 융합 컨퍼런스’에 참가해 AI 휴먼 기술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딥브레인AI는 최근 베이징TV와 공동 개발한 중국 최초의 방송급 AI 아나운서의 제작 과정과 그 기반에 있는 ‘AI 휴먼’ 기술을 공개했다. 중국지사 총괄 책임자인 진후이(Jin Hui) 팀장이 연사로 나서 베이징 방송의 전속 아나운서 ‘춘리’를 모델로 제작한 AI 아나운서의 상세한 개발 과정과 기술적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베이징TV는 AI 아나운서를 정규 TV 방송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추후 생활정보 앱 ‘베이징 타임’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딥브레인AI는 행사 중 자체 부스를 운영해 중국의 방송국 관계자들과 AI 휴먼 도입 문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최소화된 인력으로 24시간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AI 휴먼 기술의 비용절감 효과와 방송 운영의 효율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최근 메타버스를 비롯한 미래기술 도입에 방송 산업이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근시일 내 가시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딥브레인AI는 이번 ‘2021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이스트소프트가 교육기업 휴넷과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강사를 15일 최초 공개했다. 이스트소프트의 AI 강사는 휴넷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교육 포럼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AI 강사 개발에는 이스트소프트 AI 연구소인 ‘AI 플러스 랩’에서 보유한 AI 음성합성(TTS) 및 영상합성(STF) 기술 등 버추얼 휴먼 제작에 필요한 원천 기술이 활용됐다. 이번에 선보인 AI 강사는 실제 휴넷의 강사인 이민영 교수를 모델로 이스트소프트가 보유한 버추얼 휴먼 제작기술과 교육기업 휴넷의 콘텐츠를 결합해 탄생했다. 텍스트만 입력하면 AI 강사는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고 움직이는 모습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AI 강사 공개는 이스트소프트가 휴넷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5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아나운서에 이어 다른 산업에도 버추얼 휴먼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기술의 범용성과 확장성을 입증했다. 이스트소프트와 휴넷은 다양한 교육 현장에 AI 강사를 선보이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산업 관계자들 역시 강의 제작이 필요한 시간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딥브레인AI는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총 5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금번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는 KDB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엔베스터, 노앤파트너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포스코기술투자, L&S벤처투자, 산은캐피탈도 참여했으며, 그 외에도 구주가 일부 포함됐다. 딥브레인AI는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약 2,0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음성 합성 원천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인공지능에 대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명실공히 AI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딥브레인AI는 최근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 인간을 만들어내는 AI 휴먼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투자 역시 AI 휴먼 기술을 활용해 AI은행원, AI튜터, AI아나운서, AI커머스 등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며 여러 분야에서 기업의 시장성과 기술 혁신성을 증명했고, 그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딥브레인AI는 중국 메이저 방송사인 베이징 방송, 칭하이 방송 총 2곳과 ‘AI 아나운서’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방송사 모두 중국의 대형 방송사로 그 중 베이징 방송은 국영 대외 방송사다. 중국 서북지역과 그 외 주요 도시의 케이블망을 가지고 있다. 딥브레인AI는 이번 중국 계약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주요 방송사까지 AI 휴먼 기술을 공급함으로써, 세계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을 국내외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중국 방송국에 공급하는 AI 아나운서는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인공인간을 만들어내는 AI 휴먼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실제 아나운서의 영상 및 음성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에게 텍스트를 제시하면 아나운서와 동일한 발음, 억양, 제스처 등으로 뉴스를 제공한다. 딥브레인AI는 이 기술을 AI 아나운서를 비롯한 AI 은행원, AI 튜터, AI 쇼호스트, AI 키오스크, AI 커머스 등의 서비스로 적용, 국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딥브레인AI는 올 하반기에 이번 계약을 맺은 중국 방송사 2곳에 AI 아나운서 솔루션을 공급하고,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베이징 방송은 1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