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SDT, “양자기술 아직 산업화 초기…기술격차 극복 가능”
윤지원 SDT 대표, 2022 AIoT 국제전시회서 '양자기술기반 비즈니스 생태계 구현전략' 발표 "양자 컴퓨터는 아직까지 연구수준 단계로, 완전한 양자 컴퓨터가 출시되더라도 제한된 범위에서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의 윤지원 대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AIoT 국제전시회 컨퍼런스에서 양자기술 산업을 전망했다. '양자기술기반 AIoT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윤지원 대표는 "현재 국내 양자기술 산업 경우 미국이나 중국 등과 같은 선도국에 대비 5년 정도의 기술격차가 있지만 산업화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극복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전세계적인 기술패권 경쟁시대에서 양자기술주권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빠른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문했다. 윤 대표는 양자 하이프 사이클을 인용,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치열한 개발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양자컴퓨팅이 정점에 위치하고 있다"며 "양자센싱과 양자보안통신, 양자컴퓨팅 등과 같은 양자기술 발전을 통해 향후 5년에서 10년 내 영역 광물 탐사나 제약, 재료과학, G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