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코리아는 '포레스터 웨이브 : 2023년 3분기 제로 트러스트 엣지 솔루션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32개 항목으로 구성된 이 보고서는 가장 중요한 벤더를 선정하고 그 벤더들의 제로 트러스트 엣지(ZTE) 솔루션을 평가했으며, 포티넷은 전략 부문 최고 점수를 받아 리더로 선정됐다.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라고도 하는 ZTE 아키텍처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보안 웹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보안 게이트웨이의 조합을 통해 보안 기능을 융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티넷 FortiSASE 플랫폼은 보안 웹 게이트웨이, 유니버설 ZTNA, 차세대 듀얼 모드 CASB, 서비스형 방화벽, 시큐어 SD-WAN 네트워킹을 포함해 클라우드 기반 보안을 하나로 통합한다. FortiSASE는 단일 운영체제인 FortiOS, 포티가드 AI 기반 침입 방지 보안 서비스, 통합 FortiClient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모든 곳에서 일관된 보안을 제공한다. 이는 네트워킹과 보안을 통합하는데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제공함으로써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고, 하이브리드 인력을 보호하면서 조직의
[헬로티] 바이든 정부 출범 직후 오래 끈 아카시아 인수 승인 중국 정부가 미국 대형 통신사인 시스코의 경쟁 업체 인수합병을 승인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직후 그간 민감하게 여겨진 인수합병 승인이 나오면서 중국이 미국 새 행정부에 관계 개선을 희망하면서 '올리브 가지'를 내밀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 시스코 로고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시장감독총국은 최근 시스코의 아카시아 인수를 승인했다. 아카시아는 광학 네트워크 장비 전문 업체다. 이 업체의 최대 고객에는 중국의 통신사들과 통신장비 업체 ZTE가 포함되어 있다. 중국은 시스코가 아카시아를 인수한다면 관련 제품 가격이 오르거나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고 SCMP는 전했다. 중국 정부는 화웨이(華爲) 제재로 미중 간 '기술 전쟁'이 본격화한 2019년 10월부터 이 거래를 승인할지 검토해왔다. 중국의 이번 승인으로 시스코는 아카시아 인수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게 됐다. 안젤라 장 홍콩대 교수는 SCMP에 "과거 중국의 반독점 당국은 인수합병을 보류하고 거래 승인을 무역 및 대외 정책의 도구로 활용했기에 당국이 마침내 이 거래를 승인함으로써 새 바이든 행정부에
[첨단 헬로티] 모바일 인터넷용 통신, 기업 및 소비자 기술 솔루션 공급기업 ZTE Corporation과 차이나 텔레콤 쓰촨지사는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해 최신 5G 기술 기반의 원격 진단을 실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는 중국 최초의 사례로써 높은 대역폭과 짧은 지연시간이 특징인 5G로 기존보다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5G 원격 진단에는 쓰촨대학의 서중국병원과 청두 공공건강클리닉센터가 참여한다. ZTE는 현장 상황에 따라 내부 커버리지 포인트를 구축하는 한편, 외부 5G 신호로 5G 서비스를 주문할 CPE 장비를 설치했다. 이달 25일에 5G 실내 기지국을 건설하고, 상호연결시켰다. 또한, 서중국병원의 원격 진단·치료 회의실을 처음으로 이 원격 진단·치료 시스템에 연결했다. 지난 26일, ZTE는 원격 진단·치료 시스템의 또 다른 핵심 포인트인 5G 실내 분산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 최적화, 속도 테스트 및 주문을 진행했다. 5G망 주문 후 쓰촨성 보건위원회, 서중국병원 및 청두 공공건강클리닉센터가 원격 화상 진료를 진행했다. 쓰촨성 보건위원
[첨단 헬로티] 18일 中 선전에서 고객사 초청, 기술 세미나 열어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모바일과 신시장을 겨냥한 OLED 기술을 선보이며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선전에서 고객사들을 초청해 '2018 삼성 OLED 포럼'을 18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로 주목 받고 있는 OLED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해 '5G 시대와 OLED'를 주제로 열렸으며 오포, 비보, 화웨이, 샤오미, 레노버, ZTE 등 중국 고객사 20여 곳이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의 기술원리, 시장 소구점에 대한 발표에 이어 5G 시대에 걸맞는 초실감,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기술들을 대거 소개했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본 사양으로 꼽히는 '풀스크린'을 더욱 완벽하게 구현해줄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기술(FoD:Fingerprint on Display)과 사운드 내장 디스플레이(SoD:Sound on Display)를 비롯해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오랫동안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저소비전력, 초고화질 기술들을 소개했다. 5G 상용화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차량용 롤러블, 투명 디스플레이
[헬로티 중국 통신 장비 업체인 ZTE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빗 전시회에서 스마트 거리 솔루션을 표방하는 스마트 스트리트2.0 솔루션을 공개했다. 스마트 스트리트2.0은 ZTE가 내놓은 2세대 저전력광역네트워크(LPWAN) 기반 솔루션으로 도시 관리 담당자들이 공공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기술에 기반하며 스마트주차, 스마트 가로등과 같은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다고 ZTE는 설명했다. 스마트 스트리트 2.0 솔루션에서 핵심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컨트롤하는 백엔드 허브 역할을 하는 중앙 집중식 통제 센터다. 스마트 스트리트 2.0은 IoT 인프라와 상호 작용하면서 서브 시스템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시민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 엔진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각종 공지와 가이드, 내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크 파킹 요금 및 교통 위반 벌금 납부 등을 위한 온라인 결제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 가로등의 경우 시간, 자연광 조건 및 날씨 등의 요소에 따라 운영된다. 자동 센서 기술을 활용해 가로등을 자동으로 켜거나 끌 수 있다. /황치규 기자(d
▲ ZTE-인텔 협력 계약 체결 [사진=ZTE] [헬로티] 중국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업체 ZTE와 인텔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IoT 포럼에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핵심적인 미래 IoT 기술을 연구·개발할 실험실을 공동으로 설립하고, 시장 지향적인 IoT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ZTE와 인텔은 IoT 접근 기술, 개방 소스 협력, IoT 플랫폼 및 솔루션 통합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한 바 있다. ZTE 기술경영자 천 제(Chen Jie)는 "이번 전략적 협력 계약으로 자사 IoT 부문 혁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 및 개발 투자를 이어가고, 핵심 기술 부문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뿐만 아니라 양사 간 협력을 통해 단말기, 네트워크 및 IoE PaaS 부문에서도 돌파구를 마련해 IoT 애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 구축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ZTE는 이번 MWC 2017에서 새로운 mmWave와 sub-6Ghz 기지국 라인 전체를 공개하며, 2018년 3분기부터 자사 5G 솔루션을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ZTE 모바일 디바이스는 오늘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에스프로 플러스(Spro Plus)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휴대용 스마트 프로젝터로, 음성 회의, 프로젝션, 터치스크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사용자들에게 고품격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 에스프로 플러스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더 커진 2K 해상도의8.4인치 안드로이드 아몰레드 터치스크린, 그리고 이것과 짝을 이룬 12100mAH 배터리다. 에스프로 플러스는 와이파이 버전뿐 아니라 와이파이와 4G LTE 버전 등 두 가지가 가능하다. 또한 수직 및 수평 대형왜곡 보정 기능은 어느 장소, 어느 방향에서도 왜곡 없이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오토포커스 기능은 이미지를 샤프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준다. 이 제품은 투사율도 향상시킨다. 어떤 표면으로부터 2.4미터 떨어진 곳에 에스프로 플러스를 두면 최대 80인치까지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LED기술 대신 레이저를 사용해 어둡거나 밝은 방 모두에서 이상적인 발광인 500lm를 투사한다. 한편, 2개의 4w 스피커를 통한 고품질 오디오 출력이 내장돼 있어 5미터 떨어진 곳의 음성까지 포착하는 기능도 있다.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