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자회사인 칼리버스와 함께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전격 공개했다.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등을 극사실적인 비주얼과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해 만든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3D 아바타의 키, 체형, 눈 크기, 미간, 코 높이 등 개인에 취향에 맞게 섬세한 설정이 가능한 아바타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건물에 반사되는 빛 묘사까지 초현실적으로 구현돼 있다. 특히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CES2024에서 칼리버스에 새롭게 적용되는 UGC(User-Generated Content), 즉 사용자가 가상 공간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쉽게 생성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들을 선보였다. 라이브 메타버스 기술은 실제 인물의 모습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사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세계적인 그래픽 엔진 '언리얼엔진5'를 사용해 움직이는 인물 그대로를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 단 몇 초 내에 현실 속 인물을 가상 공간의 디지털 오브젝트에 합성하기 때문에 메타버스 속 인물과 사용자가 공간의 제약없이 서로 소통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아이
[첨단 헬로티] 한국델켐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29회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The 29th User Group Conference, 이하 UGC)를 개최했다. 올해 UGC는 1,200여 명의 참관객수를 기록하며, 제조업계의 축제로써 지니고 있는 UGC의 브랜드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델켐은 이번 UGC의 슬로건을 ‘Out of the Box’로 정하고 제조업계의 발전과 지속성장을 위해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을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생각의 틀을 깨라 UGC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양승일 대표이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양승일 대표이사는 먼저 UGC의 슬로건을 ‘Out of the Box’로 정한 이유에 대하여 설명했다. ▲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한국델켐 양승일 대표이사 현재 제조업계의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휴리스틱(Heuristics, 어떤 사안 또는 상황을 놓고 엄밀한 분석에 의존하기보다 제한된 정보만으로 직관적인 판단을 진행하고
제26회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가 최근 강원도 한솔오크밸리에서 1,20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근 제조 공정에 IoT나 ICT,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이 결합된 자동화 시스템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한국델켐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제조방식 구현에 필요한 구체적인 모델과 전략을 제시하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제26회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UGC)는 오프닝 영상공개와 함께 정찬웅 대표이사의 등장으로 첫 시작을 알리는 Grand Opening이 진행됐다. 정찬웅 대표이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중간의 과정과 방법이 적절하고 충분한 시간을 들인다면 좋은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문제는 어떠한 방법으로 진행이 됐고, 과연 그 방법이 적절했는지가 중요하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제조업계의 대도약, 퀀텀 점프를 위해 꼭 필요한 방법들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찬웅 대표이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제조업의 대도약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제조업계의 미래 기술과 비전 제시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현재 델켐과 오토데스크 Advanced Manufac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