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로봇, 가상화 기술과 로봇 기술 접목 추진 다중 로봇 제어기술로 SaaS 서비스 출시 준비 민트로봇(대표 강형석)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진행 중인 연구개발특구 과제인 ‘컨테이너 기반의 구독형 로봇 제어 서비스’의 중간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로봇 제어기를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에서 가상화하여 구동하는 방식으로, 실제 로봇 없이도 시뮬레이션 공간에서 로봇의 동작을 완벽히 에뮬레이션할 수 있다. 특히, 복수개의 로봇 군집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어 국방로봇과 같이 협업 전술이 중요한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이 높다. 민트로봇은 현재 20개의 개별 로봇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최종적으로 50대 이상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수준까지 목표를 확대하고 있다. 기술이 완성되면 이를 구독형 서비스(SaaS)로 제공해 다양한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시험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민트로봇은 이 기술이 국방, 농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군집 로봇을 활용한 국방 전략 수립, 농작물 수확 자동화, 휴머노이드 로
지란지교소프트가 지난 12일 판교 사옥에서 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안잇’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안잇은 보안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란지교소프트가 매달 진행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이번으로 10회를 맞이한 보안잇은 AWS 초청 강연을 비롯해 기업 보안 담당자 간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민을 나눴다. 외부 초청 강연은 ‘AWS와 함께하는 SaaS 전환 성공 사례와 보안 전략’을 주제로 진행돼 최신 기술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 환경에서 보안 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전략을 다뤘다. 행사에서는 지란지교소프트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오피스키퍼’를 사용하는 실무자 대상으로 질의응답 세션도 마련됐다. 더불어 오피스키퍼 최신 기능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하고 현업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보안잇은 보안 담당자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 경험을 나누는 유익한 만남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자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하는 행사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카테노이드는 자사의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Loomex)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표준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카테노이드 ‘룸엑스’가 받은 CSAP 인증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평가·인증제로 정부 및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민간 사업자는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 CSAP의 SaaS 인증은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간편 등급과 표준등급으로 나뉜다. 간편등급은 11개 분야 31개 항목만 심사하는 반면 표준등급은 서비스 전반에 걸쳐 총 13개 분야 79개 항목에 대한 정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카테노이드는 공공 부문의 미디어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라인업을 세분화해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CSAP 인증을 받은 건 룸엑스 라인업 중에서도 공공 전용 SaaS 서비스인 ‘룸엑스 퍼블릭’이다. 공공기관의 미디어 자산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만큼 강력한 데이터 보안을 위해 CSAP 표준등급 인증을 받았다. 카테노이드는 지난 7월 공공 및 기업형 패키지 솔루션 ‘룸엑스 패키지’의 GS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2024 에이티넘 SaaS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사와 국내외 SaaS 시장 흐름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지난달 29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는 ‘글로벌’과 ‘버티컬’을 키워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거나 특정 산업에서 혁신을 이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김제욱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서비스·플랫폼 투자 부문 대표는 “국내 벤처캐피탈 투자 금액은 감소한 반면, B2B SaaS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미국과 비교해 보아도 한국 SaaS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또한 관련 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포트폴리오사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의 발표를 맡은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금융 산업 내 AI 사업의 기회’를 주제로 금융업에 특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과 그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으로 금융 상품, 재무 분석, 보험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SaaS 포트폴리오사와 함께 ‘2024 에이티넘 SaaS 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SaaS 포트폴리오사와 함께 국내외 SaaS 시장의 흐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29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Global)’과 ‘버티컬(Vertical)’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거나 특정 산업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사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 22개 사와 100여 명의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오프닝 발표를 맡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서비스/플랫폼 투자 부문 대표 김제욱 부사장은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로 국내 벤처캐피탈의 투자 금액은 감소한 반면, B2B SaaS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미국과 비교해 보아도 한국 SaaS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또한 관련 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잠재력있는 포트폴리오사의 글로벌
KT가 ‘비즈메카EZ’에 메일 보안서비스 ‘AI위협메일 차단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즈메카EZ는 중소기업 업무에 최적화된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KT는 비즈메카EZ에 최신 AI기술을 적용해 최첨단 AX(AI Transformation) 서비스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적인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AI위협메일 차단서비스도 그 일환으로 출시했다. AI위협메일 차단서비스는 KT의 빅데이터 기반 AI기술로 외부 악성 이메일 공격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KT가 자체 보유한 AI 분석·탐지 모델이 적용돼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 신·변종 메일 해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특히 비즈메카EZ 메일서비스 이용고객은 도메인 변경, IP변경, 초기세팅, 장비설치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한 신청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AI위협메일차단서비스 출시에 이어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AI기술과 비즈메카EZ 기능을 연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AI로 기록 및 인식, 번역 등의 기능이 포함된 신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KT비즈메카EZ에서 제공되는 AI상품은 KT 자체 기술 외에
사이냅소프트가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정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 공공 정보시스템의 대부분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적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이제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를 활용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의 카탈로그 계약을 통해 복잡한 절차 없이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는 사용자가 MS Office, HWP, PDF 등 다양한 문서와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신속하게 열람할 수 있는 바로보기 및 바로듣기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홈페이지, 그룹웨어, 전자결재, 협업 도구, 이메일, 문서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업무 시스템에 구축형 솔루션으로 도입된다. 사이냅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의 출시는 디지털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의 필수 요구사항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기관이 SaaS 서비스로도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게 했다”며 “따라서 도입기관은 복잡한 인프라 구축 없이 손쉽게 문서뷰어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AI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연내 출시 예정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2024년 하반기 주주서한을 통해 클라우드와 AI 중심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한컴은 올해 클라우드 SaaS 사업 확대와 AI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기술 모듈화 전략을 통해 기존 완성형 애플리케이션 형태에서 벗어나 확장성을 극대화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력과 인적 자산을 확대하고 있다. 한컴은 데이터 기반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핵심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며, 클라우드 등 신사업의 괄목할 성장에 힘입어 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사상 최고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웹기안기와 웹한글을 비롯한 클라우드 SaaS 관련 제품들이 전년 대비 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컴은 이미 선보인 ‘한컴독스 AI’ 외에도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인 ‘한컴피디아’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를 연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경량형 언어모델(sLLM)부터 대형 언어모델(LLM)까지 모두 연동 가능하며, 온프
사이냅소프트가 19일 코스닥에 입성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화 및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여 디지털 문서 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사이냅소프트는 지난 25년간 디지털 문서 활용 분야를 주력으로 삼성, SK, 현대, LG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7000개 이상의 민간 기업과 80%의 정부기관 점유율을 확보하며 디지털 문서 산업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정부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투자 확대를 기회로 기존 제품에 SaaS를 더해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더 고도화하며 성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사이냅소프트는 기업의 디지털 문서 활용을 위한 AI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에 필수적인 디지털 자산화를 지원하는 ‘도큐애널라이저’를 출시하며 사업화에 성공했다. 또한 금융, 법률, 특허,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 활용에 최적화된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사이냅 DU LLM’을 개발 중이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디지털 문서 활용 분야에서 사이냅소프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기업이라 자부한다”며 “
로그프레소가 카카오클라우드 서울 리전에 클라우드 SIEM 서비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를 정식으로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로그프레소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8월 ‘클라우드 통합보안관제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서비스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양사는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SIEM 서비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적극 협업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캐나다 등 글로벌 진출을 공동 목표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SaaS가 혼재된 현재의 기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정확히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다.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과 SaaS를 아우르는 전사적인 보안 가시성을 제공하며 특히 쿠버네티스, 옥타, 잼프 등 다양한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보안 모니터링을 클라우드로 통합하는 최적의 방법을 제시한다”며 “보안 전문가와 인프라 전문가 없이도 SIEM을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컨텐츠를 적극 개발할 예정”이라고
스플랩은 비즈니스 네트워킹 SaaS ‘우모(Umoh)’를 통해 ‘G-STAR(이하 지스타) 2024’ 사이드 이벤트로 진행되는 네트워킹 파티 참여자들의 온라인 교류 환경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지스타 2024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늘어난 총 3,281부스(BTC관 2,364부스, BTB관 917부스) 규모로, 국내외 게임 기업들이 신작 및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스플랩은 지스타 참가 기업들이 게임 산업 구성원들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해 사이드 이벤트로 마련한 30여 개의 네트워킹 파티에 우모를 공급한다. 네트워킹 파티 참석자들은 우모를 통해 장소 및 시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에서도 자유롭게 정보를 나누며,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 주요 스폰서사는 ‘퍼스널리’, ‘인모비’, ‘에어브릿지’ 등 국내외 10 여 개 기업이다. 네트워킹 파티 참여자들은 주최자로부터 받은 URL이나 지스타 행사장의 QR 코드로 우모에 접근한다. 간단한 키워드로 AI 프로필을 생성해 자신을 알
옵스나우(OpsNow)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2024년 하반기 KPPL(Korea Partner Prospecting League)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SCG 부문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KPPL은 AWS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확장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SCG는 중소기업(SMB) 및 클라우드 도입 초기 단계에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잠재 고객 발굴과 초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는 부문이다. 옵스나우는 5주간의 경쟁을 거쳐 고객 발굴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과 AWS의 서비스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옵스나우는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4월 비즈니스 성과를 인정받아 ‘AWS 코리아 올해의 테크놀로지 파트너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향후 자체 SaaS 제품군의 AWS 마켓플레이스 등재를 늘릴 예정이다. 더불어 글로벌 SaaS 선도 기업이라는 목표 하에 적극적인 해외 시장 확장을 최근 추진 중이다. 박승우 옵스나우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오케스트로와 전자부품 제조기업 노바스이지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조 AI 및 디지털트윈 활용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 사의 영업, 제품, 기술지원 노하우를 공유하고 마케팅 제안 및 구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노바스이지는 전자제품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전자부품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 생활가전 및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베트남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만들어 사업 영역을 해외로 넓혔으며 AI, 무인 자율주행, IoT 등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IaaS, PaaS, SaaS, CMP 등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및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설계 및 운영까지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국민연금공단, 국방통합데이터센터 등이 주 고객사로 대형 공공기관, 제1금융권, 주요 민간기업의 디지털
프루프포인트가 노멀라이즈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프루프포인트는 이번 인수로 노멀라이즈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 DSPM 기술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 기업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플랫폼 기반 서비스·공공 클라우드·멀티 클라우드·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탐지 및 분류, 보호하도록 지원하면서 인적 요인으로 인한 데이터 보안 리스크를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마양크 초다리 프루프포인트 데이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오늘날 인적 요인에 의한 데이터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마이크로 서비스에서 독립적으로 일하는 개발자로 구성된 소규모 팀을 중심으로 데이터 활용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데이터양이 폭증하고 있다”며 “프루프포인트의 사람 중심 보안 플랫폼과 노멀라이즈의 탁월한 DPSM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종합적인 가시성을 제공해 데이터 위치를 잘 관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조직 내 인적 리스크를 완화할 것”이라 밝혔다. 라비 이탈 노멀라이즈 공동 창업자 겸 CTO는 “내부 자체적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응용프로그램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IT 외 조직 외부 SaaS 응용프로그램 사용이 증가하면서 보안팀은 클
오케스트로와 티맥스소프트가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공공조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솔루션 제우스(JEUS)·웹투비(WebtoB)·애니링크(AnyLink)를 다수공급자계약(MAS, Multiple Award Schedule) 제품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오케스트로를 제우스, 웹투비, 애니링크에 대한 조달청 수요기관 공급자로 지정해 공공기관에 공급한다. 상용 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 제도는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품질, 성능, 효율 등이 동등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납품하는 3인 이상의 다수 공급자와 계약하는 방식이다. 조달청은 상용 소프트웨어 업계의 품질 강화와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 시장을 선도하며 IT 시스템에서 OS와 애플리케이션의 연결성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에 다수공급자계약 제품으로 등록된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8’, 웹서버 ‘웹투비 5’, 연계·통합 솔루션 ‘애니링크 7’은 공공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지원한다. 특히 제우스 8, 웹투비 5는 공공 정보화 혁신을 지원하는 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