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TLINK-V3SET의 향상된 기능과 함께 더 빠른 프로그래밍 성능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간단한 독립형 프로브 STLINK-V3MINI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프로브는 소형의 휴대형 솔루션으로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업로드하고 디버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T의 14핀 STDC14 디버깅 케이블을 활용해 VCP(Virtual COM Port)을 비롯해 향상된 기능들을 지원한다. VCP는 신속하고 명확한 디버깅을 위해 호스트 PC에서 런타임 데이터를 쉽게 확인하는 등 뛰어난 편의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ST는 "대용량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STLINK-V3MINI는 간단한 드래그 또는 드롭만으로 프로브를 통해 파일을 직접 업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실험하거나 다양한 데모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개발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준다"고 소개했다. 이어 "STLINK-V3MINI는 3D 프린팅용으로 레퍼런스 파일도 제공하므로 사용자는 프로브를 위한 맞춤형 케이
[첨단 헬로티] STM은 1976년 설립된 이탈리아 감속기 전문기업이다. T.Girotti, A.Vignoli and G, Lucchini 세 명의 설립자가 이탈리아 중부 기계산업의 중심지인 볼로냐를 근거로 감속기 공장을 만들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회사 로고에서 볼 수 있듯이 STM은 세 명의 설립자들이 팀으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설립 이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여 8,300만 유로에 이르고 있으며 320명의 임직원과 한국을 비롯한 60여 개국의 파트너들이 STM을 이끌어가고 있다. STM의 글로벌 시장 전략을 마르코 루치니 CEO에게 들었다. ▲ INTERVIEW_STM 마르코 루치니 CEO Q. STM의 글로벌 세일 전략은. A. STM은 설립 초기부터 고객 개발, 고객 다양화, 마켓 확장에 대하여 명확한 성장 전략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럽의 제한적인 시장을 탈피하여 북미, 남미, 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물론 타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도 사실 이지만, 생산 공정 혁신과 납기 단축으로 새로운 고객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시스템 구축을 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여 신뢰성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TM32 USB 타입C(Type-C)와 PD(Power Delivery)를 위한 자사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최근 전자 제품에 USB 타입C와 PD 기술을 적용하는 추세를 반영한 솔루션이다. ST 관계자에 따르면, STM32 USB-C, PD 미들웨어 스택 X-CUBE-USB-PD을 무료로 제공하며, USB 타입C 1.2와 USB PD 2.0 사양을 준수해 ST의 STM32 ARM Cortex-M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의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새로운 펌웨어 스택은 STM32F0 엔트리 레벨 Cortex-M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기존의 USB 장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도와 제품 사용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D 기술과 USB-C 기술로 양면 커넥터(reversible connector)를 통해 동영상이나 독점 프로토콜과 같은 주요 데이터를 전달하고 USB 포트를 통해 최대 100W의 전력으로 충전할 수 있다.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마케팅 상무인 다니엘 콜로나(Daniel Colonna)는 &ldquo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2세대 플라이트센스(FlightSense)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거리측정 센서 VL53L0X를 출시했다. VL53L0X의 측정거리는 2m로 확장됐고 정확도는 ±3%에 이른다. 또한 30ms 미만으로 거리 측정 속도는 더욱 빨라졌으며 전력소모는 액티브 측정 모드에서 20mW, 대기모드에서는 5µA로 전력 효율도 크게 높아졌다. 크기는 2.4 x 4.4 x 1mm로, 현재 시장 제품 중 가장 작다. 기존의 적외선 근접센서와 달리 VL53L0X는 밀리미터 단위의 정확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고, 센싱 대상의 색깔이나 반사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유명 스마트폰의 레이저-기반 카메라 자동초점 기능으로 잘 알려진 고속 플라이트센스 기술로 센서에 멀어지거나 가까워지는, 아니면 좌우로 움직이는 움직임을 구별할 수 있다. 거리도 내부적으로 계산이 되어 I2C로 통신이 되기 때문에 시스템 호스트 컨트롤러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눈에 안전한 내장형 레이저로 940nm 파형의 비가시 광선을 방출하는데 덕분에 다른 적외선 근접 센서에서 일반적인 산란성 붉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자사의 강력한 다용도 마이크로컨트롤러 STM8의 판매량이 10억 개 판매 달성 2년 만에 20억 개를 돌파했으며, 특히 중국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에 따르면, 이러한 STM8 판매량 상승에 힘입어 ST의 범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 점유율이 2013년 8.2%에서 2015년 12.7%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마케팅 상무 다니엘 콜로나(Daniel Colonna)는 “STM8이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중 하나가 되었으며, 전략 상 든든한 기반이 되었다”며, “다른 MCU와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STM8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시장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T에 따르면, STM8은 가전, 컨슈머 제품, 자동차 제어 유닛(ECU) 및 산업용 제어 장치 등, 전세계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에서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전자브레인으로 작동한다. 이 제품은 고급 연산 성능과 경쟁력 있는 가
2015 한국전자전과 함께 열리는 2015 국제반도체대전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참가해 스마트시티·스마트파워·웨어러블 솔루션과 개발 에코시스템을 각종 시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마르코 카시스 한국/일본 총괄 사장은 “스마트 솔루션을 올해 콘셉트로 잡았다. 각종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해진 시티 라이프의 단면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마르코 카시스 사장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구동을 돕는 반도체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에는 차세대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스마트 드라이빙, 스마트 공장, 스마트 도시, 그리고 스마트 홈을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Q:이번 전시의 주 콘셉트는 무엇인가 A:전시는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최첨단 제품, 솔루션 및 주력 제품을 시연하기 위해 ‘ST, 스마트 솔루션’을 콘셉트로 준비했습니다. 작년 전시에는 웨어러블, 헬스케어와 같이 생활 곳곳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했다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