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인도네시아 코린도(KORINDO) 그룹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클라우드 ERP로 전환하는 사업을 착수하며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LG CNS가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SAP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략 서비스 파트너(Regional Strategic Services Partner, RSSP) 이니셔티브에 합류한 이후 동남아시아에서 거둔 첫 성과다. LG CNS는 최근 서울 마곡 본사에서 코린도 그룹과 클라우드 ERP 전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LG CNS 엔터프라이즈솔루션사업부장 내한신 전무, 코린도 그룹 문진석 부회장과 CIO 김용성 상무 등이 참석했다. 코린도 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팜오일, 중공업, 금융, 해운, 물류, 풍력 및 재생에너지 사업을 전개하는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이다. LG CNS는 코린도 그룹이 온프레미스(설치형) 환경에서 운영 중인 SAP ERP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코린도 그룹은 서버 및 스토리지 관리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표준 업무 프로세스를 도입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ERP
위존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산업용 IT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위존은 스마트공장 추진단의 공급기업으로 Pool 등록을 완료한 기업으로 20여 년간 산업용 IT 솔루션을 공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컨설팅, 시스템 구축, 사후 관리까지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센서(IoT)를 설치하여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장의 운영을 자동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정부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총 30,144개 스마트공장을 지원했으며 이를 도입한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 고용 증가 등 다양한 성과를 내
[첨단 헬로티] DGB금융그룹 및 대구 경북 지역 RPA 사업 확산 추진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이 DGB데이터시스템, 엠웍스과 DGB금융그룹 및 대구 경북 지역 RPA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좌측부터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 김형식 DGB데이터 시스템 대표, 마종범 엠웍스 대표 이번 업무 협약으로 그리드원은 자사의 지능형 RPA 솔루션인 ‘AutomateOne’과 인공지능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인 ‘AI InspectorOne’ 등을 활용해 DGB금융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솔루션 제공과 기술 자문을 담당한다. DGB데이터시스템은 그룹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시스템 통합 및 관리 서비를 맡을 예정이며, 엠웍스는 DGB시스템과 함께 기술 지원과 고객사 교육의 역할을 맡게 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인적, 물적 교류의 환경을 조성하고, DGB금융그룹 내 RPA 사업 추진은 물론 향후 지역 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업무 자동화 신규 서비스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