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산업을 넘어 생활 속으로…신재생에너지 산업 재도약 확인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구 exco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Green Energy Expo 2015)는 5억2천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리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산업을 넘어 생활 속으로 침투한 신재생에너지의 재도약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와 코트라, 엑스코, 한국에너지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는 세계 26개국에서 257개사가 참가, 국내외 2만5천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태양광 산업 재도약 위한 준비 태양광 산업의 전반적인 침체로 인해 태양광 분야 참가 기업의 규모가 다소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는 참관객들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한화, 현대중공업, LG전자 등 태양광 분야 담당 임원들도 행사장을 찾아 업계 동향 파악과 정보 교류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태양광 장비 분야와 인터버 분야가 강세를 보였고, 특히 해외 기업의 참가가 두드러진 태양광 분야는 150년의 역사를 가진 독일의 SCHMID, 세계 3위의